(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 희망진료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는 삼성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탈북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소외계층에 대해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2019년 3월 15일 개소 이래 지역주민 251명이 수혜를 누렸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는 읍·면·동 추천 또는 병원 내원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소득 및 경제수준 등을 심사해 수혜자를 선정하고 본인부담금액에 50% ~ 10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진료센터 지원을 통해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이OO 환자는 “희망진료센터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어 병원 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나처럼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많은 수혜자들이 발생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내왔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북부지역의 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22일(화요일) 1시, 영주시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2,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SK머티리얼즈와 함께해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한민국과 영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영주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장, 경상북도의회 황병직·임무석 의원, 장용호 SK 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오성태 ㈜영주물류 대표이사,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황기주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제2회 SK머티리얼즈와 함께해孝 페스티벌!>은 영주시노인복지관 실버 합창단의 공연, 서부초등학교와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로 이목을 잡았다. 또한 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어르신 패션쇼에 참여해 과거 학생 시절, 독일로의 파독 등 젊은 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주시에 소재한 기업 SK머티리얼즈의 후원금 전달로 포문을 연 기념식은 만수무강상, 모범 어르신상에는 하망동 이봉대(94,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가 홍보와 판매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지원에 나선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선비촌 주차장에서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남옥선)가 주관하는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견, 홍삼 제품, 빵, 묵 등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시식·시음회, 목공체험, 천연염색체험, 떡메치기체험 등을 통해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이나 지역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홍보·판매 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ldquo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2019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예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등 6건의 재·개정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신동은 의장은 개회사에서“지역의 대표 축제인『2019 예천세계활축제』와『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현지 확인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확인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 중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미진한 부분을 개선·보완토록 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확인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봉화 유기. 한 때 전국 수요 70% 차지 외고집 한길. 유기의 웰빙과학 접목으로 대중화 나서유기그릇에는 가족의 건강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갖가지 모양의 황금빛 유기그릇에 맛깔나는 음식을 담아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고, 가볍고 편리한 생활식기에 비해 무겁고 관리가 힘들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유기그릇 한 벌 만큼은 장만했으면 하는 바램과 아낌없는 욕심을 부려왔다. 요즘도 가끔식 황금빛 유기를 사용하는 식당을 갈 때면 왠지 맛도 더 특별하고 반가움도 배가 되는 듯 하다. 예로부터 놋그릇을 만드는 사람을 ‘유기장’이라 한다. 구리에 아연을 넣은 주동(鑄銅)으로 만드는 유기를 ‘주물유기’라 하고, 아연대신 주석을 넣은 향동(響銅)으로 만드는 유기를 ‘방짜유기’라 한다. 방짜(方子)유기는 질이 좋고 독성이 없어 식기, 수저, 양푼, 대야, 징, 꽹과리 등을 만드는데 쓰이며, 주물유기는 방짜보다 가격이 싸고 독성이 있어 촛대, 향로, 화로와 같은 일반기물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방짜유기는 섭씨 1600도의 용광로에 구리 78 : 주석 22로 합금해 두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8회 봉화군수기 골프대회』를 10월 21일(월) 예천 한맥CC에서 개최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150여명의 골프동호인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그 동안 준비한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읍면대항전은 봉화읍이 단체전은 로터리클럽이 개인전은 사공홍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대회사를 통하여 “봉화군 출신 정슬기 골프 선수가 매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민들에 큰 귀감이 되고 있는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봉화군의 골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보건소는 10월 22일(화) 오후 2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봉화군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132명의 살처분 참여 예비인력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살처분 투입 예비 인력에 대한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감염경로와 예방법, 항바이러스제 복용,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비롯하여 가장 중요한 개인보호복 착·탈의 방법을 교육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살처분 작업에 투입되는 예비 인력은 고위험군에 속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유행지역을 방문하거나, 가금류 등 조류를 접촉한 후 고열과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청소년센터는 10월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안동시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생 125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명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들의 지도하에 퇴계종손 할아버지 말씀 듣기, 정심투호 체험, 도산서원 한바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양재 청소년센터 소장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가치 있는 우리의 문화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전통의식 확립과 심신수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보건소에서는 ‘2019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10월 22일(화) 봉화장터에서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황재 토큰캔 코리아 대표가 20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벤쳐산업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 개발 및 컨설팅, 거래소운영 상장업무, 부실(코인)기업 재건과 바우처(Voucher), 비자카드(VISA CARD) 등을 활용하여 투자자들에게 자금의 안정성과 조세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힘쓴 공을 높이 평가됐다. ㈜크리시(CRICY) 운영과 코인거래소를 운영 중인 이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심사의 기준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투자자들 중에는 큰 소득을 취득한 분들도 있겠지만, 미숙한 선택으로 손실을 본분들에게는 부실코인 재건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기업들과 협의 하겠다, 라고 했다. 또한 ‘코인은 하나의 금융 기법’으로 전 세계가 시대흐름에 따라 블록체인 사업은 끝없이 진화 될 것이다. 피하기보다는 하나의 금융으로 생각하고 꼼꼼히 살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서 충전 중 발화,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전자담배용 배터리, 보조배터리, 전기충전기 등 관련 제품 366개 모델에 대하여 6~9월 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외부단락(합선)·과충전 시험 중에 발화하는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전자담배용 배터리 1개, 보조배터리 1개, 직류전원장치 2개 등 총 4개 모델에 대해 리콜 명령(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수거등의 명령 등))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도 여름철 수요가 집중되는 전동킥보드·휴대용 선풍기 등 배터리 내장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과충전 시험에 부적합한 전동킥보드를 리콜명령한 바 있다. 국표원은 이와 같이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 내장 제품 등에 대해 안전관리·감독을 강화한 결과, 관련 제품의 안전기준 부적합 적발률이 지속적으로 감소(‘17년, 6.3% → ‘19년, 0.7%)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 명령을 내린 4개 모델은 시중판매를 원천 차단조치하기 위해 10.22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도변에 화장실과 대형차 주차공간도 조성되고 CCTV, 여성안심벨 등 방범시설도 갖춘 졸음쉼터가 향후 5년간 50개소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일반국도 졸음쉼터를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관리하기 위해, 「일반국도 졸음쉼터 기본계획(‘20~’24)」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졸음쉼터 조감도 자료출처=국토교통부 이번에 계획한 졸음쉼터에는 조명시설, CCTV, 여성안심벨 등의 방범시설과 과속방지턱, 보행로 등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화장실, 전기차충전소, 자판기 등 편의시설도 부지 여건에 따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환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일반국도에도 고속국도와 같이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일반국도 졸음쉼터 계획”은 내비게이션(길도우미), 교통사고 발생이력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19.1)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사업(고속도로 및 국도건설사업 분야)의 신속 추진을 위해 ‘19년 말부터 설계 착수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도로사업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3건과 제2경춘국도, 서남해안관광도로 등 국도 11건으로 총 14건(약 6.0조 규모)이며, 그간 각 사업의 적정사업비 산정 등을 위한 ‘사업계획적정성 검토’를 진행(‘19.3~, 기재부)하였으며, 고속도로 3건과 국도건설사업 11건 중 국도 위험구간 등 8건은 지난 8월 완료되었고, 나머지 3건*은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도로사업)의 추진을 위해 ‘20년 예산(정부안)으로 총 946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올해에는 ‘사업계획적정성 검토’가 완료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용역 발주 등에 필요한 소요 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17) 및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19.10.15)의 후속조치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수립·발표하였다. 정부가 이번 방안을 통해 전국 각지의 수소 공급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 수소차 이용자의 수소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생산 방식 다양화, 저장·운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증가되는 수소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수소 가격을 지속 안정화한다. ’22년 수소차 6.7만대 보급목표 달성시, 연간 약 3만톤의 수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향후 지역별 특화된 방식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방식을 통해 이러한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유통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적정 수준의 수소 가격을 유지·관리하고, 장기적으로 대용량 튜브트레일러 제작, 파이프라인 건설, 액화 운송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중심의 수소 가격 체계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53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의 매연 단속에 집중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특히,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8곳, 대구, 포항 각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 총 10곳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정차 없이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로 단속한다. 이중 성산대교 북단과 원호대교 남단에서는 전방에 전광판을 함께 설치하여, 운전자가 본인 차량의 배출가스 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자발적인 정비·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3개 지점에서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매연 원격측정장비를 활용하여 경유자동차에 대한 매연 농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다만, 시범운영이므로 개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