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연애상대로 남성은 ‘서울 여성’을 여성은 ‘경상도 남성’을 꼽은 것으로 드러났다. 선택형 Q&A 애플리케이션 오백인(500in.com, 대표 최종기)에 따르면, ‘오백인’ 앱에 올라온 질문 중 ‘이 지역 남성(여성)과는 절대 안 사귄다’ 하는 지역이 어딘지를 물은 결과, 여성은 ‘경상도 남자’를, 남성은 ‘서울 여성’를 1순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백인’은 사용자가 묻고 싶은 질문을 객관식 형태로 올리면 다른 사용자 500명이 3시간 안에 답해주는 선택형 Q&A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번 질문은 ‘보랏빛’이란 닉네임의 사용자가 올렸다. 결과를 보면 먼저 여성의 경우, 가장 많은 24.6%가 ‘경상도 남성’을 사귀기 싫은 남자로 첫 손에 꼽았다. 경상도 남성이 무뚝뚝하고 자상하지 않다는 선입견과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라도 남성’이 22.0%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서울 남성&rsquo
인터넷 신문 솔루션 공급업체인 주식회사 넥스트모바일(대표 이 승, nextmobile.kr)은 오는 1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초보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무료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넥스트모바일 박현철 개발연구소장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관심이 있지만 만만치않은 교육비가 부담이고, 혼자 하자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프로그래머를 위해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다”면서, “‘쌩초보를 위한 강의’이니만큼 안드로이드 앱이 작동하는 방식에 호기심이 있는 일반인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준에서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넥스트모바일 홈페이지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강의에 관한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참여신청을 하거나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184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1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구로동 소재 넥스트모바일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개발한 넥스트모바일 박현철 개발연구소장이다. 한편 지난 해부터 인
지역기반 SNS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서진철 이노윙 대표(40)는 2013년 새해를 맞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 앱카페 서비스, 얌모!를 출시(15일) 함과 동시에 ‘2013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얌모’ 서비스는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회원간 수평적인 정보전달 및 교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가 불특정 다수를 팔로잉하고 파워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글로벌하게 전파되는 개념인 반면, 얌모는 관심지역내의 일상이나 생활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현재 많은 서비스들이 스마트폰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사용자들과 쪽지발송이나 채팅을 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 서 대표의 설명이다. ‘얌모’ 서비스는 집이나 직장, 강남역처럼 주로 생활하는 지역이나 관심 지역을 ‘타운’으로 설정하면, 나와 같은 지역을 타운으로 설정한 다른 회원들과 자동으로 ‘지역 커뮤니티’로 묶이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지역 커뮤니티에서 회원들은 일상이나 지역 정보
위더스필름 제작, NEW에서 제공/배급하는 <변호인>(가제)(각본, 감독 양우석)이 주인공 ‘송강호’ 캐스팅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이자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송강호는 <변호인>의 주인공 역을 확정하며 또 한번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80년대 인권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변호인>은 탄탄한 시나리오의 힘으로 일찌감치 충무로에서 주목 받았던 영화이다. 밀리터리 블록버스터 웹툰 [스틸레인]으로 유명한 작가 ‘양우석’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데뷔를 하는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법정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역을 맡은 송강호는 물론 NEW에서 메인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한걸음에 이 직품을 선택할 정도로 일사천리로 확정되며, 뛰어난 시나리오의 힘을 입증해 보였다. <괴물> <복수는 나의 것>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외에도 개봉을 앞둔 <설국열차> <관상>까지 ‘송강호’라는 이름만으로도 확신이 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의 한국영화들이 존재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 ‘2013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2013년 1월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2013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포스터·사진·동영상(UCC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부문이며,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등 출품대상도 다양하다. 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함께 지킨 교통약속, 함께 누릴 유토피아’로, 교통에 참여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감소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통약속을 지켜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교통국가를 지향하여 모두가 안전한 교통안전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작품이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마감은 2013년 3월 8일 소인까지만 접수되며, 시상금 총 2,555만 원으로 입상작품수는 총 56개이다. 특히 포스터(어린이·청소년·일반) 및 동영상 부문의 비중이 높고, 이번에 사진부문을 새로 신설하였다. 5월 초순경 공단(www.koroad.or.kr)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문화재에 대한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로 <문화재 생물피해관리 매뉴얼>과 <문화재 안전관리>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문화재 생물피해관리 매뉴얼>은 목조문화재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습성과 피해예방을 위한 일상관리요령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전관리>는 문화재의 재난피해 특성, 안전관리 활동과 방재시설물에 대한 점검요령 등을 기술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에 개발한 매뉴얼과 교재는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 안전경비인력,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등이 문화재 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이로써 문화재 안전관리 방식을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비상시’에서 ‘일상관리’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동안 소방시설, CCTV(폐회로 텔레비전), 감지시설 설치 등을 중심으로 문화재 안전관리가 이루어졌으나, 이번 매뉴얼과 교재 보급으로 안전관리 인력의 역량을 전반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흰개미 피해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서점 10곳을 2003년 1월 7일 선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개 지역서점이 지원하였고, 이중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 10개 서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역서점은 문화활동 지원 등 8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들 서점은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낭송 대회&rsquo
휴대폰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할부금/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휴대폰을 바꾸며, 교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신 휴대폰을 갖고 싶어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 6개월간 휴대폰을 구입한 20,794명에게 물은 결과, 전체의 56%가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의 할부금 및 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 이는 LTE 등 최신 기능을 갖춘 단말기의 보급과 맞물려 통신사들이 가입자 유치를 위해 과열 마케팅을 벌인 결과로 풀이된다. 할부금/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교체하는 비율은 단순히 단말기를 바꾸는 경우 보다는 단말기 교체와 함께 통신사를 전환 가입한 경우에 더 높았다. 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크게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이 비율은 SKT에서 LG U+ 로, 반대로 LG U+에서 SKT로 전환 가입하는 경우에 63%로 더욱 높게 나타나 LTE 가입자를 둘러싼 두 통신사 간의 경쟁이 치열했음을 알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보조금을 제공하며 단말기의 조기 교체를 유도하는 통신사들의 과열 마케팅은 결국 고가의 요금제
NHN은 ‘네이버 게임(http://game.naver.com)’의 첫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이용자 맞춤 기능과 게임 정보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게임’은 네이버 로그인 한번으로 PC 온라인 게임, 웹 기반의 소셜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통합 브랜드로 최근에는 PC 패키지 게임을 위한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 게임’ 개편은 기존의 채널링 형태로 서비스 되는 ‘온라인 게임’과 웹 기반의 ‘소셜 게임’으로 양분화 되어 있던 구성을 통합하고, 이용자들의 게임 콘텐츠 소비 성향을 반영하여 ‘인기게임’, ‘장르별 게임’, ‘신규 추천 게임’, ‘내 게임’으로 상단 메뉴를 대폭 개편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각 게임 장르별로 각각 다른 플랫폼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든 장르의 게임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원하는 게임을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모델 김태희의 ‘샴푸의 요정’ 여신 자태가 공개됐다. 김태희는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호 화보에서 샴푸의 요정으로 분장해 향기를 머금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태희는 탐스럽고 반짝이는 머릿결과 여신다운 미모를 드러내면서, 퍼퓸 샴푸의 요정을 완벽하게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엘라스틴 퍼퓸 샴푸’는 세계적인 조향사가 김태희의 사랑스러움, 청초함, 관능적인 섹시함 등의 다채로운 매력을 향으로 표현해냈다. LG생활건강 센베리퍼퓸하우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향 유화 기술’로, 샴푸 후 일반 샴푸보다 오래 동안 잔향이 지속된다. 이 제품은 2달만에 12만개 판매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도둑들>이 새해 첫 한국영화로 중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중국 수입사인 화산석(Lava Film)은 중국 최고의 배급사 차이나 필름그룹을 통해 2013년 1월 15일 전국 3천여개관 규모로 상영할 배급계획을 밝혔다. 이는 이보다 한 주 앞서 개봉할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가 5천 개 스크린을 내정 한 상황에서 동기간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중국의 정권 교체로 인해 늦어진 외화 심의상황으로 국내개봉 6개월 만에 중국 개봉이 확정된 <도둑들>의 홍보를 위해 최동훈감독과 김윤석 전지현이 개봉 무대인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화산석(Lava Film)은 “이 영화가 목표했던 9월에 개봉 했으면 큰 흥행성적을 거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케팅 시점이 많이 지났고 불법유통이 심각한 현 여건에서도 영화 자체의 힘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 영화의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 수익을 낸 <도둑들>은 지난 10월 12일 북미에서도 22개관 소규모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고>를 누른 점유율로 박
- 2일부터 55형 올레드TV 국내시장 선보여…세계 차세대 TV시장 선점 본격 나서 - 전국 1,400여개 LG전자 판매점서 구입신청 가능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차원이 다른 꿈의 화질’을 제공하는 차세대 55형 크기 ‘올레드TV(모델명: 55EM9700)’를 세계 최초로 2일부터 국내서 판매가격 1,100만 원으로 전격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84형 울트라HD TV에 이어 이번 올레드TV까지 최초 출시함으로써 세계 차세대 TV 시장 주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일부터 전국 1,400여개 LG전자 판매점서 예약판매 LG전자는 2일부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23곳, 베스트샵 8곳, 그리고 삼성동 코엑스(COEX) 내 LG 시네마3D 스마트TV 체험매장 등 전국 32곳에 LG 올레드TV를 전시, 고객들이 최상의 화질을 직접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입신청은 백화점,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전국 1,400여개 LG전자 판매점에서 가능하며, 배송은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 예정이다. 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구입
- 100형 화면으로 풀HD급 고화질 영상 감상 가능한 ‘시네마 빔 TV’ 선보여 - 렌즈와 화면 거리 55cm 미만인 ‘초단초점’ 기술로 공간 효율성 높여 - 디지털TV 튜너 탑재해 TV방송 수신, LG 스마트TV 기능도 지원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100형의 초대형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빔 TV(모델명: HECTO)’를 공개한다. LG 시네마 빔 TV는 렌즈와 화면 사이의 거리가 55cm 미만인 ‘초단초점(Ultimate Short Length)’ 투사 기술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일반 사무실 및 학교는 물론, 소규모 학원, 회의실, 일반 가정 내 거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100형 대화면의 실감나는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풀HD(1920×1080) 급 고해상도 화질과 1천만대 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암실이 아닌 일반 시청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디지털TV 튜너를 탑재해 TV 방송 수
지난 12월 26일 오후 3시 서울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STN미디어와 오네타 그룹의 송년회가 있었다. 행사에는 700여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매웠고 전영록, 원미연과 함께 오네타 소속 신인가수 김혜인 등이 축하공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해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티아라는 영상으로 송년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STN미디어의 독자적인 영상신기술 '키슝'에 이어 '키스크롤' 시연회가 있었다. 키슝은 STN미디어 김황우 회장이 3년 6개월에 걸쳐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느린 인터넷환경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검색하여 시청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키스크롤은 고화질 영상과 같은 대용량 파일을 짧은 시간 안에 업다운로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한국 기준의 100Mbps인터넷은 실제 다운로드 속도가 10Mbps가 나오는데 손실율을 보면 6~7Mbps가 최대치다. 하지만 키스크롤의 다운로딩 속도는 손실율과 실제 속도를 체크해보면 200Mpbs가 나온다. 이날 시연에서는 3Gb 용량의 영상파일을 다운로딩해보았는데 기존 인터넷으로는 8분정도가 걸리는 데 키스크롤 프로그램으로는 2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미국 현지에서도 시연을 직접 보여준 영상에서는 960Mb용량을 다운로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 19일 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박근혜 당선자, 문재인 전 후보의 자서전 및 한국현대사 관련 도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의 자서전인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의 경우 선거 전에는 일 평균 판매량이 하루 3권 미만이었다. 하지만 선거 후 하루 40권 이상씩 꾸준히 판매, 베스트셀러 72위에 올랐다. 문재인 전 후보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 역시 대선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 대선 전에는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밖에 있었으나, 현재 일 평균 60~70권씩 꾸준히 판매되어 종합 베스트셀러 41위에 올랐다. 하지만 역대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던 안철수 전 후보의 <안철수의 생각>은 선거 후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한국사를 다룬 도서들의 판매량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 분야는 평소 일 평균 분야 총판매량이 70~80권에 그쳤으나 대선 다음날인 지난 20일부터 일 평균 300~400권 가량으로 급증했다. 특히 현대사 관련 도서와 故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도서의 판매가 많다. 많이 판매된 책은 서중석의 <사진과 그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