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8.7일 06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310km 해상에서 시속27km로 북상중인 제9호 태풍 ‘무이파’가 7일 낮에 전라남북도, 밤에 서울·경기, 충청남도로 태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0조(대피명령)에 따라 유원지, 산간계곡, 해수욕장, 산림청 지정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하천범람예상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행락객들을 지역 실정에 맞게 검토하여 사전에 반드시 강제 대피 및 출입통제 조치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6월~7월에 발생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에 지반이 약화되어 있어 이번 태풍에 의한 비바람으로 산사태, 축대붕괴 등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예방, 시설물 관리,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태풍 ‘무이파’ 상황판단회의를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는 강한 중형태풍으로서, 8월 7일(일) 15시 현재 서귀포 서쪽 약 220km 해상에서 시속 약 27km로 북진하고 있으며,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최대 3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8~10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음. 태풍의 영향으로 7일(일) 14시 현재 제주도전해상, 서해전해상, 남해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4~8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음. 또한 목포, 보령 등 서해안 지역에서는 태풍 접근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7일(일) 오전 만조시각에 60~70cm 가량 높은 조위를 기록하고 있음. 이어도 : 유의파고 최고(9.3m/7일 6시), 최대파고 최고(14.6m/7일 6시) 거문도 : 유의파고 최고(8.1m/7일 10시), 최대파고 최고(13.2m/7일 11시) 한편, 오늘과 내일(8일)은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주기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음. 또한 태풍 전면에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로 인해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제주도와 전라도에 이어 수도권 지방도 7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태풍 '무이파(MUIFA)'의 영향권 아래 놓이게 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경기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7일 오후 9시 전라남도, 흑산도ㆍ홍도, 제주도, 광주광역시, 서해 전해상, 남해 서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 태풍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는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서해5도 등이다. 아울러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지방에는 폭풍해일경보가, 인천시,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김포시, 평택시, 화성시, 서해5도, 경상남도 창원시, 하동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제주도, 인천광역시 등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태풍 '무이파'는 목포 서남서쪽 약 23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전라남도와 지리산 부근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7∼8일 북상하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남해와 서해상에는 최고 초속 20~30m의 매우 강한 바람과 6~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본격적인 휴가가 집중되는 8월을 대비하여 최근 4년간(2006~2010년) ‘외이염(H60), 독액성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중독(T63), 농가진(L01)'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 질환은 매년 가장 더운 기간인 7~9월, 특히 8월에 진료인원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이염의 8월 진료인원은 26만명으로, 월평균 진료인원인 16만명 보다 약 10만명 이상 많았다. 독액성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중독의 8월 진료인원은 17,159명으로, 월평균 진료인원인 5,800명의 약 3배로 나타났다. 농가진의 8월 진료인원은 59,564명으로, 월평균 진료인원인 27,238명의 약 2배로 나타났다. 각 질환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외이염은 전 연령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났으며, 독액성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중독은 30~50대의 중년 남성에서 많고, 농가진은 0~9세의 소아 및 영유아에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외이염은 전 연령대에서 10~15%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독액성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중독은 2010년을 기준으로 50대 20.7%, 40대 18.1%의
5일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1차 후원물품 전달 및 피해복구 자원봉사 이후로 다시 찾은 동두천 시내는 이전보다는 나아졌으나 여전히 피해복구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2차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피소에는 서른명 가량의 이재민이 있지만 피해복구를 하느라 아침 일찍 나서서 밤 10시가 넘어야 돌아오는 상황. 대피소에 있던 몇몇 노인들은 아직도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주말에 올라오는 태풍 소식에 걱정스런 표정이 역력했다. 대부분의 도로와 상점, 가정집들은 정리가 되어 가는 듯 보였으나 여전히 정리를 끝내지 못한 곳들은 청소와 정리하는 일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수해를 입은 뒤 간만에 좋은 날씨를 만나서 그런지 길에는 각종 살림도구들과 집기들이 나와있었다. 맑은 날씨에 세탁한 옷들과 이불들을 말리는 모습도 여기저기 보였다. 어느정도 수해복구가 마무리 되어가는 상황에서 하루 빨리 주민들이 예전대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종합 순위 도서명 1 아프니까 청춘이다 2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3 십자군 이야기. 1 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 콜렉터 2) 5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6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양장본 HardCover) 7 10년후 미래 8 운명(문재인의) 9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10 7년의 밤 11 두근 두근 내 인생 12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13 엄마를 부탁해 14 마당을 나온 암탉 (사계절아동문고 40) 15 해커스 토익 보카(인덱스포함)(증보판 1판) 16 명탐정코난. 72 17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양장본 HardCover) 18 휴식 19 아이의 자존감 20 바보 빅터 (양장본 HardCover) 21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22 3년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23 해커스 토익 READING(개정판)(개정판 1판)(단어암기장, 해설집 포함) 24 Fiction 25 디퍼런트 (양장본 HardCover) 26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 그림책) (캐릭터스티커포함)(양장본 HardCover) 27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 28 17일 다이어트 (별책부
LG유플러스의 3세대(G) 데이터 통신이 2일 오전 8시부터 불통 현상을 겪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불만 사례가 폭주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jesj06xx는 “나 LG유플러스인데 3G먹통”이라며 “얼른 복구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아이디 lookatme0xx도 “LG유플러스 3G도 안되더니 이제는 문자도 안간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SNS 이용자들은 서로의 글을 ‘리트윗(RT)’ 기능을 통해 복사해가며 자신의 친구(팔로어)들에게 전재하는 중이다. 이 날 LG유플러스의 3G 통신망 장애는 오전 8시께 데이터 통신량이 평소 5가 넘게 폭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적으로도 서울·경기도권을 포함해 부산·광주 등 전국 망이 불통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며 “원인이 파악되는 데로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 기업’을 경영 슬로건으로 내건 홈플러스가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실시한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홈플러스 123개 전점과 본사 임직원 전용식당에 ‘폭우 피해지역 돕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수재민을 도울 성금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전점 매장과 임직원 사무실에서 안내 방송과 게시물을 통해 하루 평균 100만 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방문고객과 2만5천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설도원 부사장은 “폭우 피해로 힘겨워하는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홈플러스 고객들이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모금된 기금은 전액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지역에 필요한 물품 공급 및 자원봉사자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새벽부터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과 지리산 인근의 경남지역에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10에서 5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인근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강한 비구름은 오후에도 주로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지역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가 주춤하고 있는 중부지방에서도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 최고 120mm, 남부지방에 30에서 80, 중부지방은 10에서 60mm가량입니다. 내일도 동해안과 남부지방에선 비가 계속되겠고, 중부지방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 내내 비가 잦겠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선 9호 태풍 '무이파'가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태풍은 이번 주 주말쯤 중국 남동해안이나 한반도 서해를 향해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
‘한국 HRD를 위한 지식나눔, 악천우 속 그 세 번째 장을 열다!’ 지난 7월 27일 서초동의 HRD아카데미에서는한국 HRD협회(이사장 엄준하)주최 제3회 지식나눔바자회가 열렸다. 월간‘HRD’창간 2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HRD역사관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취지하에 열리는 축제였다. 이번 바자회는 행사가 열리는 강남 일대의 침수로 인한 교통마비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HRDer들과 HRD관련 교육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4개의 트랙별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재능바자회와 HRD관련 기증도서와 HRD협회에서 자체 제작한 HRD교재, 이러닝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도서바자회가 진행되었다. 더욱이 당일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증한 HRDer에게는 도서구매시 추가20%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주어졌다. ‘인재를 낚는 마음 경영’ 김성오 메가넥스트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연바자회는 열기가 느껴졌다. 특히 배한성 방송인의 ‘작은 성공으로 시작하라’의 강연과 진단기법 트랙의 류종형 지식정보연구소 소장의 ‘쉽게 알 수 있는
모처럼 비가 그친 하늘. 비록 우중충하고 흐리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우산을 접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쉽게 좋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강한 비가 내리는 등 다음 주 수요일까지 비 예보가 계속됩니다. 목요일부터는 날이 개는 것으로 돼 있지만 상황이 변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가 무척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무더위를 가져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부지방까지 확장했을 뿐 중부지방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동쪽에 머물고 있는 강한 고기압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고기압 사이에 마치 골짜기처럼 물길이 만들어져 끊임 없이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최악의 경우 8월 상순까지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공과대학 283호, 15평 남짓한 안형근 교수(49. 전기공학과) 연구실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환하다. 이 LED 실내조명등을 밝히는 전기는 바로 연구실 창문에 빼곡이 붙어있는 태양전지판(태양광 모듈)에서 나온다. 연구실 유리창에 햇빛을 모을 수 있는 첨단 박막 집광판을 설치하고 태양전지판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축전지로 모은 후 연구실 전기로 사용하고 있다. 맑은 날에는 이렇게 생산 된 전기로 연구실 전기기기를 하루종일 운영한다. 하루 4시간씩 약 1,200와트 정도 생산되는 태양 전력을 축전기에 저장해놓으면 흐린 날에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곳이 미래 우리나라에 들어설 건물의 모습이 될 겁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죠." 이 태양전지판을 통해 생산된 전기로 안 교수는 라디오도 틀고, 선풍기도 돌리고, 스탠드 조명도 밝힌다.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으로 화초도 키운다. 안 교수는 연구실이 있는 공과대학 건물 옥상에 에버랜드의 도움을 받아 소형 풍력발전시설도 설치했다. 대체에너지 발전 설비를 연구하는 전기공학과 전기전자재료 및 센서 연구실에서 풍력발전 연구용도로 활용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
26일부터 내리고 있던 집중호우가 28일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을 기해 강원도 홍천을 제외한 중북부지방에 발효 중이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하지만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도영서지방에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26일부터 28일 오전 11시까지 조요지역 누적 강수량은 은현면(양주) 693.5㎜, 하면(가평) 693.5㎜, 광릉(포천) 688.0㎜, 동두천 658.5㎜, 신곡(의정부) 638.0㎜, 강동(서울) 543.5㎜, 서울 530.0㎜, 사내(화천) 450.0㎜, 반곡(홍천) 397.0㎜, 철원 345.5㎜, 인제 313.0㎜ 등이다. 중부지방은 29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국지적으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점찰 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중북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의 강도는 점차 약해지겠다"며 "그러나 좁은 공간에서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11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middo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 한 달을 앞두고 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점검, 고객 서비스 계획 수립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27일 밝혔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열리며, 207개국 2천5백여 명의 선수들이 4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KT는 2002년 한일 월드컵, 2005년 APEC, 2010년 G20 정상회의 등 각종 국제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주관통신사업자로서 완벽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장과 선수촌 등 주요 시설에 3G(WCDMA), 와이브로(Wibro), 와이파이(WiFi)가 모두 이용 가능한 3W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대구시 수성구 대흥동)에는 3G 서비스용 기지국 2개와 기지국 커버리지(도달범위)를 확장시켜주는 광중계기 10개, 이동기지국 4개가 추가로 설치된다. 약 3천5백 명이 동시에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장 곳곳에서 KT의 와이브로 4G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기지국 3개를 새로 구축한다. 와이파이 AP(액세스 포인트)도 165개가 신규로 설치돼 끊김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