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원장 위성호)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8일(수)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F) 1홀~3홀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에어가전, 스마트가전, 생체의료소재부품, 뷰티산업, 디자인산업 등 지역유망산업군의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우수제품들과 (재)광주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다수 참가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광(光) 기반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링크옵틱스(대표 : 최용원), 중형 노면 청소기를 수출하는 ㈜드림씨엔지(대표 : 송창금) 등 우리 지역 유망기업 56개사가 참가한다. 해외바이어로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과 미주 4개국, 유럽 3개국, 총 18개국에서 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는 우리지역 제품의 우수성과 해당 중소기업들의 역량 및 신뢰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제품들은 대부분 지난 9월 7일부터 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시설 2곳에서 드론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당장 원유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무역보험공사에서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업계와 긴급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현재 국내 원유도입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하지만 사태 장기화시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으며, 국제 유가의 단기 변동성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가 원유도입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사우디산 원유는 대부분 장기계약(최대 20년) 형태로 도입 중인데다 사우디 정부도 자체 비축유로 수급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 정유사들도 단기적으로 원유 선적 물량·일정에 아직 큰 차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정부는 사우디가 우리나라의 제1위 원유수입국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원유 도입량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수급차질 및 유가변동성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9월 16일(월)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시회·토론회에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특별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미래형 재생에너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에너지 프로슈머로서 시민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신기술 및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지역에너지분권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별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발표에는 ▲지역에너지분권의 과제와 방향 ▲지역에너지분권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에너지분권과정에서의 지역주민 결합 방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되어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9개 지방자치단체(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16일, 관광숙박업자가 관광숙박업 등록 시 지자체장에게 관광숙박 요금을 신고하도록 하고 이를 사업장 안의 잘 보이는 장소에 게시하도록 하는 한편,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매년 휴가나 연휴기간이면 특수를 노린 일부 숙박업자들이 지나치게 비싼 숙박요금을 요구함에 따라 많은 피서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매년 휴가철이 되면 일부 관광숙박업자의 과도한 요금책정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국내 관광산업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행 「관광진흥법」은 숙박업자가 과도한 숙박요금을 요구하더라도 이에 대한 마땅한 규제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숙박업자의 요금 신고를 의무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관광숙박 요금이 안정화되고 국내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에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처음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막걸리 체험, 황포돛배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퀘스트, 전통 의상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음악회, 포토 콘테스트, 캠핑축제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와 행사도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보부상체험촌에서 강문화단지까지 운행되는 깡통열차가 인기만점이었으며 어른들은 굴렁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쫀디기와 옛날 간식 체험을 하며 추억에 젖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이 저마다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마지막날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고향별곡 단비의 공연으로 저녁까지 축제장이 흥으로 들썩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연휴 축제를 통해 가족과 친척들이 다함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가흥일반산업단지와 SKM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경제를 이끄는 가흥‧SKM일반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취수량 감소와 서천재해예방공사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로 최근 대일문제 등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공장설비 증설 등 기업투자를 적극 유도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제1회 세계인성포럼 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인성포럼에 참석한다. 제13회 건강체험 한마당 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저녁7시부터 밤10시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건강체험 한마당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이 오는 20일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시와 소수서원이 주최하고 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국내·외에 공식 선포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9개 서원과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열린다. 소수박물관에서는 소수서원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국보로 지정된 안향초상을 비롯해 보물 2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도 지정 문화재 4점 등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서원 역사의 시작인 소수서원은 조선 중종(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에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을 기리기 위해 지은 백운동 서원에서 시작됐다. 이후 백운동 서원이 조선 명종임금으로부터 1550년에 최초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공처농요보존회(회장 양주석)는 9월 19일 오전 10시 풍양면 공처농요 전수교육관에서 ‘제24회 예천공처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예천공처농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다른 이웃 지방의 농요가 혼입되지 않고 공처마을에서만 전해 오는 순수성과 소박성이 두드러진 공처농요의 모심기, 논매기, 걸채, 잘개질, 치나칭칭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이며, 경북도립국악단의 퓨전 사물놀이, 전통무용 및 민요, 풍양 농가주부풍물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초청팀인 김포 통진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예천통명농요(국가무형문화재 84-2)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에 있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농요 가락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체험형 시설딸기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산타마을 관광자원과 농업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소천면 산타마을에서 싼타딸기를 재배한다.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희)에서 2019년 지역특화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본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싼타”품종을 도입하고, 스마트팜 시설하우스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금년 8월 준공된 시설하우스는 토경재배 연작시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연작장해를 피하고 노동력 절감 및 체험효과 극대화를 위한 고설수경재배를 기본 방향으로 하여 ICT융합 환경제어장치(차광막, 환풍기, 발열관 등을 통한 온·습도 자동조절) 및 무인방제기 등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경유 온풍기 대비 난방비를 60%이상 절감해주는 신소재인 절전형 탄소발열관을 설치하여 시설하우스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싼타 품종은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치밀하여 씹는 맛이 일품이며, 타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하다.”면서 “싼타딸기를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산림생명산업 소재 자원화 관련 MOU 체결 엄태항 봉화군수는 9월 17일(화)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 ‘산림생명산업 소재 자원화 관련 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 ❶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 * (온라인 진출 기반)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 종합지원센터 구축(2곳), 1인 크리에이터 등 홍보 전문인력 양성(500명), 오픈스튜디오 운영(2회) * (채널별 진출지원) TV홈쇼핑・T커머스・V커머스・온라인쇼핑몰 입점비용 및 콘텐츠 제작지원(총 2,800개), O2O 검색광고 지원(1만개) * (해외 진출지원) 글로벌 쇼핑몰 입점 및 홍보(400개), MAMA 행사와 연계・홍보 ❷ ‘스마트상점’ 보급 등 스마트화 지원 * 스마트상점 보급(1,100개), 스마트 R&D 및 서비스혁신 사업 신설 * 소공인 스마트공장 도입 촉진(성장촉진자금 1,000억원 신설) ❸ ‘명문소공인’ 도입 및 성공모델 확산 * 명문소공인 지정제도 도입(300개), 백년가게 확대(~’22. 1,000개) * 소공인 협업 수·발주시스템 구축 및 성공 공유형 협력모델 도입(50개) < 상권 활력 제고 > ❹ 사람이 모이고 머물고 싶은 상권 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의 협조하에 ’19.9.10(화), 14:00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파리의 에펠탑, 일본의 도쿄타워처럼 서울 도심 중심부이자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인 국회에 상징적인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게 되었다. 국회충전소는 여의도 국회대로변에 위치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확보하였고, 연중무휴로 운영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산업부는 설명하였다. 또한, 시공, 관리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에 따라 도심 한가운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산업부의 규제샌드박스* 1호로 추진된 사업으로서, 상업지역에 속하는 국회 부지에 대해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른 실증특례를 허용하여 입지제한 및 도시계획시설 지정 없이 국유지 임대를 통해 충전소 설치가 승인된 사례이다. 산업부는 이번 국회충전소를 마중물로 삼아, 충전소 등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는 ‘수소충전소 구축방안’을 9월말까지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충전소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였으며, 총 33만 4,921마리가 신규 등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자진신고기간 동안 신규등록 실적인 33만 4,921마리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6배, 2018년 한해 신규 등록의 2배를 넘는 수준으로 금번 자진신고기간 운영이 동물등록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자진신고 기간 중 지역별 신규등록 건수는 경기(95,408마리), 서울(50,198), 인천(26,065), 경북(22,719), 부산(21,135) 순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이어 2019년 9월 16일부터 한 달간 동물등록 집중 지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지자체․유관단체를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반(1,000여명)을 운영하며, 9월 16일부터 10월 18일 한 달간 각 기초 지자체 별로 매주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자주 이용하는 공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현장 지도·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적발된 동물 미등록자에 대해서는 1차 20만원, 2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신청한 형집행정지신청에 대하여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9일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형집행정지 결정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 결정한 사안과 관련하여 법무부는 형집행정지 결정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통한 검찰의 고유 권한이므로 법무부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지만,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서울구치소는 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최근 서울 소재 외부 병원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좌측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과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하여 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달 16일 입원시키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수술 후 박 전 대통령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 및 외래진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참고로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수용 중인 올해 4월 17일과 9월 5일에도 두 차례 형집행정지신청을 하였으나 기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