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행안부는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전국 1만 6600여개의 공공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과 주민센터 등에서는 명절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정체와 주차장 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왔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의 전국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1만 6600여개이다. 이 곳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정부24’의 ‘공공자원 공유’ 코너에서 지역별 무료 공공주차장의 위치와 개방시간, 담당부서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민간 앱에서 지도 상 검색 및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무료 주차장 정보 활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실제 이용한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명절 연휴에 무료 주차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들은 무료 주차장이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원산지표시방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통신판매의 원산지표시 ▲농수산물 가공품의 원산지표시 ▲음식점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내용이며,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통신판매의 원산지표시> 급격히 증가하는 통신판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대상과 방법을 개선한다. 먼저, 통신판매 원산지표시 관리대상을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신고한 통신판매업자의 판매’와 ‘통신판매중개업자가 운영하는 사이버몰 판매’로 명확히 하였다. 또한, 통신판매 시 「전자상거래법」 표시방법에 의한 원산지표시를 허용하고, 제품 포장재에 표시가 어려운 경우 영수증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원산지표시방법을 다양화한다. < 농수산물 가공품의 원산지표시> 농수산물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표시 글자크기는 10포인트로 통일하되 소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진하게(굵게) 표시하도록 한다. 또한, 농수산물 명칭이 제품명에 포함되면 관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저를 보좌해 저와 함께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매진했고, 성과를 보여준 조국 장관에게 그 마무리를 맡기고자 한다는 발탁 이유를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며 “그 의지가 좌초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국민들의 넓은 이해와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법무부장관 등 7명의 장관 및 장관급 인사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후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민들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에도 6명의 인사에 대해 국회로부터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를 송부 받지 못한 채 임명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국민의 요구는 그에서 더 나아가 제도에 내재된 불공정과 특권적 요소까지 없애달라는 것이었다”며 “국민을 좌절시키는 기득권과 불합리의 원천이 되는 제도까지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오늘 장관 4명과 장관급 위원장 3명의 임명장을 수여하면
벤처기업투자도 중앙집중화 되어 지역불균형의 현상이 많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투자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투자회사들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정부도 많은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민간투자 전문기업들도 지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SJ벤처인베스트먼트(주)는 신재생에너지산업,그린모빌리티,스마트시티,디지털헬스케어,자율주행차, 미래형자동차 및 ICT 융합산업분야 관련하여 중소 벤처기업들을 투자 지원하는 기업이다. SJ벤처인베스트먼트(주)는 글로벌바이오 기업인 울트라브이(주) 유안타증권과 함께 “에스제이-울트라브이 1호 투자조합”을 결성 투자,자문 지원을 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싱가폴 미 FDA산하 JK BIOSCIENCE와 협력계약 및 국내 회사들의 등록 및 업무협조의 협력지원과 경희대학교 중소벤처 기업연구소와 협력계약을 통해 벤처기업의 투자상품개발 및 정책안을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J벤처인베스트먼트(주)는 최근 영남지사를 오픈하며 김문배 지사장을 선임했다. 김문배 지사장은 울산청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 판매를 위해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전국 대도시를 직접 발로 뛰며 12억 5천여만 원을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민선 7기 김학동 군수의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과거 홍보 위주의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판매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이 되도록 한 결과이다. 이에 성과는 대도시 출향기업인 및 유관기관 구매담당자를 직접 만나 맞춤형 세일즈를 실시하여 판매된 주요 농․특산물은 쇠고기, 쌀, 사과, 참기름, 고춧가루 등 전 농산물이 골고루 판매 되었으며, 특히 햅쌀, 사과 등 일부 품목은 조기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 되었다. 사과 재배농가는 밀려드는 택배주문에 힘은 들지만 정성 들여 키운 사과를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판매를 해준 군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하며, “예천군의 농·특산물을 구매해준 기관과 기업체, 출향인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9년 재산세 4만4087건, 68억1600만원 부과를 확정하고 10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이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20만원 초과의 주택분)에 대해 각각 과세된다. 납부방법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ATM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지방세ARS(☏1522-3223)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 송달서비스가 확대되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해졌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앱과 농협 등 시중은행의 금융 앱을 다운받으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영호 세무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추석 당일인 13일(금)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현재 방영중인 인기드라마 ‘신입 사관 구해령’이 촬영중인 장소로 알려지면서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드라마의 감성적인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비촌 일원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되며,추석 당일인 13일은 나만의 송편만들기(낮 12~오후 1시), 13일과 14일에는 다식 초콜릿 만들기, 애플 포토액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국악그룹 이상, 아트메이커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영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과 행복을 마음가득 담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9월 8일 각종 재난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습득하고자 대구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 날 교육은 ▲화재 및 지진 시 대피요령 ▲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안전교실 내 체험 시설 이용한 연기 속 대피 체험 ▲ 고층건물 피난기구인 완강기 하강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연기 속 대피 훈련을 했을 때 앞이 보이지 않아 무섭고 당황했는데 선생님께서 침착하게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며, “다른 위기 사항 발생 시에도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잘 대처하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관계자는“그동안 사건·사고 발생 시 위기사항 대처법에 대해 지식적으로 익혔을 뿐 체험해보는 기회가 적었을 것”이라며, “오늘 체험한 아동들이 배운 내용을 잘 습득하여 위기사항 발생 시 잘 극복하고 주위에도 배운 걸 나누며 돕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조명래 환경부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정미 국회의원,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9월 6일은 환경부가 2009년부터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여, 정부, 지자제, 기업, 시민사회 등 협치(거버넌스)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주제로 정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분리행사 체험교육 △자원순환 DIY △리사이클링아트 전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 및 이벤트 등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행사를 빛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년 추석명절 노인복지시설 위문 엄태항 봉화군수는 9월 10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2019년 추석명절 노인복지시설 위문’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수련시설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 내 13개 시·군 2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는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수련시설 힐링 10교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수련시설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양재 봉화군청소년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9월 4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화군 각 여성단체회장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 자리에 모여 소불고기, 쌀, 계란, 김 등의 식재료를 포장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회원들이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했다. 김명희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단체가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대한노인회 봉화지부에서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와치매 걱정 없는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를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오프라인상의 등기우편과 같이 송·수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서,「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상 요구되는 시설·장비 등의 요건을 갖추어 안정적인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인정된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의 지정을 받게 된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유통된 전자문서에 대하여는 전자문서법에 의해 송·수신, 열람일시 확인 등이 가능한 유통증명서가 발급될 수 있어, 이력 증빙이 필요한 문서를 보낼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17년 9월, 기존 PC 기반 샵메일(#메일)로 한정되었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서비스를 모바일 메신저, 문자서비스(MM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제도 개편 이후 다양한 전자문서 유통 플랫폼을 보유한 사업자가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됨에 따라,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한 ’18년 및 ‘1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일(금) 성남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과 ‘보험사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4대 주요 보험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고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보험사에 접수된 고객의 사고 위치와 내용 등을 받아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2차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삼성화재와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18.11~’19.7)한 결과 총 8,200여건의 사고정보를 공유하였다. 그 결과, 실제 사고 접보 시간을 기존 16분에서 6분 정도로 단축(64%)되었으며, 이를 통해 2차사고 사망자가 67%(‘18년 상반기 27명→’19년 상반기 9명) 감소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고장 발생 시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고정보 실시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