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일(금) 성남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과 ‘보험사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4대 주요 보험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고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보험사에 접수된 고객의 사고 위치와 내용 등을 받아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2차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삼성화재와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18.11~’19.7)한 결과 총 8,200여건의 사고정보를 공유하였다. 그 결과, 실제 사고 접보 시간을 기존 16분에서 6분 정도로 단축(64%)되었으며, 이를 통해 2차사고 사망자가 67%(‘18년 상반기 27명→’19년 상반기 9명) 감소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고장 발생 시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고정보 실시간 공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빅데이터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국가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관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빅데이터 산업 발전과 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명희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과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9일 KISTI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빅데이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거나 구축 예정인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최신 기술 공유 및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활용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협력활동 등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45개 중앙부처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알려져 있지만,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119 소방차 출동지연 분석’, ‘인천공항 휴대물품 밀반입 예측’, ‘경찰청 임장일지 분석’ 등이 대표적인 빅데이터 분석 성공사례로 꼽힌다. 지난 1월에는 유엔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 자카르타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국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세계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유명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관람구간과 시간, 대상을 확대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9일 6동~2동까지로 제한돼 있던 옥상정원 관람 구간을 6동에서 1동까지, 관람시간 역시 2회(10시, 14시)에서 5회(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출입인원은 100명(2회)에서 500명(5회)으로 늘리는 내용의 확대 운영안을 발표하고 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평일ㆍ주말 관계없이 10시부터 17시(16시까지 입장)다. 특히,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적으로 관람 할 수 있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접수(신분증 소지)도 허용해 관람객의 편의를 확대했다. 사전예약을 통한 단체 관람(20인이상)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출입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5월 시범개방 시 제기된 관람객의 의견 등을 반영해 편의ㆍ휴게시설과 안전시설을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 그늘막(16개소), 음료자판기(1개소), 물품보관함(1개소), 전망안내도(1개소), 포토존(2개소), 안내시설, 위험구간 접근금지 알림 장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스마트폰 문자 속 URL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예방 수칙을 알아 보겠습니다. < 예방 수칙 > <자료제공=결창청>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경찰청은 대국민 치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첨단정보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스마트 치안 구현단과 빅데이터 전담 부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7월 신설법인은 9,932개로 전년 동월 대비 11.4%(1,014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1~7월 신설법인은 6만3,833개로, 전년 동기 대비 3.4%(2,125개) 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7월 신설법인은 9,932개이며,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095개, 21.1%), 제조업(1,797개, 18.1%), 부동산업(1,311개, 13.2%), 건설업(1,038개, 10.5%) 순으로 신설되었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1,797개로, 전기·전자(88개↑, 30.4%↑), 음식료품(84개↑, 44.2%↑), 섬유·가죽(26개↑, 19.0%↑)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163개) 늘어 증가세를 회복하였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부동산업(477개↑, 57.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03개↑, 14.8%↑), 정보통신업(102개↑, 15.4%&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상 처음으로 수출 지원 예산을 1조원 이상으로 편성, 수출 활력 회복과 수출 시장 다변화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산업부와 무역협회는 6일 오전 한국무역센터에서 ‘민관합동 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어 9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내년 수출지원 예산을 1조 720억원 규모로 편성, 수출 시장 구조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수출 시장을 ▲신남방·신북방 등 전략시장 ▲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중국·일본·미국·유럽연합(EU) 등 주력시장으로 구분해 시장별로 맞춤형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전략시장은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렛대로 삼아 수출 비중을 2018년 21%에서 내년에는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역 규모는 작지만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의 경우 공적개발원조(ODA) 등 정부 간 협력을 중심으로 상생형 수출을 확대한다. 주력시장은 첨단 제품, 고급 소비재 등으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고급화해 수출변동성 등의 위험 요인에 대비한다. 무역보험 지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통합Ezbaro+통합RCMS)이 9월 1일에 본격 개통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9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신한‧우리‧IBK기업 은행 등 3개 전담은행장 및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범부처 추진단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그 동안 정부는 각 부처마다 제 각각 운영하는 연구비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연구 현장으로부터 연구비 행정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연구몰입이 방해되고 있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2017년 6월에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래, 약 2년에 걸쳐 관계 부처 및 연구관리전문기관과 통합 작업을 진행하여 왔다. 그리고 종이영수증 폐지, 다년도 협약 원칙 및 직접비 이월사용 허용 등 연구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 시행일인 9월 1일자로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개통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연구비관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6일 오전 11시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월부군수및 군청 공무원, 안전모니터링 봉사단 등 유관기관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즐거운 추석 명절나기, 가을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등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이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또는 재난을 당할 경우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안내하는 등 안전보험 관련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위험요인 발생 시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재달 안전재난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으로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6일 오전 11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예천군민대학 수료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예천군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53명이 수료했으며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한 4명은 개근상을, 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 2명은 공로상을 받아 2개월 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예천군민대학은 감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 개강했으며, 신바람소통웃음, 행복한 노후 등 교양강좌와 마술 배워보기, 다육공예, 천아트 등 생활 취미 강좌를 비롯해 힐링라인댄스, 걸음아 날 살려라-제대로 걸어야 제대로 산다, 성인병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등 건강 관련 강좌까지 총 15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예천군민대학은 지난 1985년 개설 이래 올해까지 총 3,4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교양증진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장인 김학동 군수는 수료를 축하하면서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어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경찰서(서장 박종섭)는 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봉화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지역치안 행정 구현으로 살기좋은 봉화군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자체 및 사회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대책“에 대한 홍보를 했다. 또한 이번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지원 협조로 안건이 채택되었으며. 국민이 범죄, 교통사고 등으로 보다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뿐 아니라 지자체의 예산협조 필요성에 의해 상정되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사업,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교통은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개선, 단속장비 확대, 피해자 긴급지원 강화, 위기청소년 선도 관련 예산확보, 외국인 밀집지역 CCTV설치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분야의 예산 지원 협조 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엄태항 군수는 “치안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보건소에서는 2019년 9월 4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전된 법전면 건강위원회 위원 19명은 주민주도형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울진군 매화마을을 견학 했다. 이번 견학은 건강마을 조성사업 1년차인 법전면의 건강리더인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법전면만의 특색 있는 사업발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울진 매화마을 선택 매화마을은 2014년부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해 주민공동체 조직화 프로그램인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곳이라 견학했다. 법전면 건강위원장 이설재는 울진 매화마을의 주민공동체 조직화프로그램을 견학하고 이 계기로 건강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법전면만의 특색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안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훈)는 SK머티리얼즈(대표 장용호) 안전보건환경실(SHE실)이 안정면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햇살자리)에 후원을 하고 싶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SK머티리얼즈에서 처음 시행한 SK FAM 운동회(볼링, 스크린야구, 당구)의 참가 15개 팀 중 안전보건환경실의 우승상금으로 마련되고 전액기부 하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훈훈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식품산업은 다수의 기업이 영세하고 판로·영업망 확보에 치중하여 기술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이다. 자체 연구소 보유 기업 비율은 0.6%(제조업 5.9%)에 불과하여 영세한 중소 식품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여러 중소 식품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연구기관에서 기술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중소 식품기업 공통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 식품기업 공통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종전 연구개발(R&D) 지원 사업과 다른 특징이 있다. 먼저 연구기관(대학, 연구소 등)이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중소 식품기업(3개 이상)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단기간(1년 내) 주관연구기관이 참여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하는 기업의 부담금은 참여한 기업의 수로 균등하게 나누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라오스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현지시간) 비엔티안 대통령궁에서 분냥 보라칫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재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는 한편,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 정상은 라오스의 발전 정책과 신남방정책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양국 간 시너지를 모색하는 협력을 강화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분냥 대통령은 사람 중심의 개발협력·상생번영 협력을 추구하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농촌지역 개발과 역내 연결성 강화를 위해 라오스 정부가 추진 중인 ‘삼상정책’ 및 ‘내륙연계국가 정책’간 연계를 통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라오스 정부는 3개 중추적 기관인 주·군·마을 단위의 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권한을 중앙부처에서 지역단위로 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