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내년부터 개인신용 평가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뀜에 따라 등급간 문턱효과가 사라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전담팀을 구성하고 5일 킥(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신용등급제는 개인 신용등급을 1~10등급으로 나눠 여신 심사와 대출금리 결정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신용을 등급으로 나누다 보니 등급 간 문턱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일례로, 7등급 상위와 6등급 하위는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대출 심사때는 불이익을 받았다. 제도권 금융사들이 6등급까지만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수제로 바뀌면 이같은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다. 점수제(1~1000점)는 신용평가사(CB)가 신용점수만 제공하고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리스크 전략 등을 감안해 자체적인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신용평가가 좀 더 정교해져 신용등급 간 문턱이 사라지게 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런 점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등급제를 점수제로 전환 중이다. 자체 신용위험평가 역량이 강한 국민&middo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고용노동부는 올해 네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69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에 총 239개소(1차 51개소, 2차 65개소, 3차 54개소, 4차 69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인증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92개소 인증)에 비해 1.25배 증가 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총 2,306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되며 47,790명(취약 계층 28,764명)의 노동자가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에 인증 받은 기업 중에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의 정원산업 활성화 지원, 도서 지역의 저소득자와 농촌 지역의 고령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회적기업이 많다. 고용노동부 담당자는 “지역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지역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이 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 운영”이라는 정부 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곤충의 날’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곤충의 날(매년 9월 7일)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첫번째 기념일 행사가 열린다. 이번에는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을 주제로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이 각각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곤충산업 유공자를 표창하고 곤충의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 및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곤충산업 및 연구동향 등을 발표하고 곤충 관련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곤충산업 발전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곤충과 곤충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체험·홍보전도 마련된다. 농식품부의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곤충을 생산·가공·유통하는 곤충업 신고자가 2318곳이고 곤충 판매액은 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센터장 김종형)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첨단베어링산업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어링 관련 100여개 기업, 연구소, 대학과 경상북도,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첨단베어링 기술개발 동향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상황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기술지원 소개 △영주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 등 정보교류와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또한 대통령 공약사업인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첨단베어링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업, 연구소, 대학, 행정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대응해 베어링산업 국산화 기술개발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문에서 베어링산업 산∙학∙연은 △베어링산업이 차세대 신산업의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좌우하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관광지 게임화! 예천군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이색 미션체험프로그램『더 예천 에피소드1 위기의 삼강주막』을 9월 21일, 10월 5일, 10월 19일, 3회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주간 맞아 운영되는 첫 이벤트 프로그램 행사로 단순 보는 관광이 아닌 삼강주막을 스토리 텔링하여 방탈출 콘텐츠를 활용, 미션화 하여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밋거리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관광 추구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용으로는 탐욕한 자의 음모와 계략으로 삼강주막의 소유권을 빼앗긴 주모의 억울함을 암행어사가 풀어주는 것으로 동선별 임무수행을 통한 단서획득, 범인을 찾아냄으로써 미션수행이 완료된다. 또한, 체험과 더불어 추리조각 수집, 미션수행에 따른 획득한 엽전으로 먹거리 교환, 신분상승 등 다양한 게임요소들을 접할 수 있어 젊은 층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사전·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더예천.com 또는 theyecheo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막걸리 한잔에 추억과 향수를 느끼고, 여행주간에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 의원들은 9월 4일(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경찰서 등 총 7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문은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을 위로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상황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향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많다.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더불어 함께 풍요롭고 인정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제3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 엄태항 봉화군수는 9월 6일(금) 오전 10시 내성천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드론 택시, 드론 택배 등 신개념 항공교통수단으로 활용될 미래형 개인비행체(PAV, Personal Air Vehicle) 개발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PAV 개발 및 교통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민관 합동 발전전략협의체를 구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자동차, 항공, 배터리, 전기·전자, 교통서비스, 정비·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계 인사가 참여한다. 또 국토부와 산업부 간 협력으로 기술개발과 안전·교통관리 등을 동시에 추진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국내 드론교통서비스 도입과 세계시장 진출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PAV는 전기동력(모터·배터리 등)을 사용해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3차원 모빌리티 수단이다. 항공·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과 업종이 융합하는 신산업이자 혁신적 교통수단으로 상용화된다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 이미 보잉·에어버스&mid
블록체인 ‘익명 즉시 결제플랫폼 AIPP(Anonymous Instant Payment Platform)’ 9월10일(화)10:00~9월15일(일) 24:00시까지, Tokencan.net거래소에서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거래된다. AIPP 운영사는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프라이버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차세대 인터넷의 가치인 블록체인 (Blockchain)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훌륭한 도구로 여겨졌지만, 개발자는 스마트 계약 개발 언어 등을 구사하여 사용자 통화, 금융 파생 상품, 가상 시스템 및 분산된 조직과 같은 기능을 구현하며, 블록체인 시스템의 기술기반으로 여겨진 것은 사실이다. 이어 실망스럽게도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블록체인 시스템은 스마트 계약의 암호화 보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과 현재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지갑 주소가 소유자의 개인 정보와 일치하면, 지갑 소유자의 계정정보 및 거래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 정보 유출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AIPP는 개인정보 보호가 적용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사용자의 계정 프라이버시, 관련 토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4일 오후2시부터 국군장병과 의경을 찾아 군·경 대원들을 위문,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위문단은 예천경찰서를 시작으로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 육군제3260부대2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복숭아․자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에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과 2019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ㆍ경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이른 추석을 앞두고 추석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에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등 7개 분야 총 128명을 특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무료 개방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선비촌에서는 전통놀이와 공연‧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비상의료대책은 보건소(보건진료소), 3곳의 응급의료기관・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8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약국 51곳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으로 12일과 14일만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13일과 15일에는 수거하지 않되 환경대책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습 불법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죽희)는 추석을 맞이해 9월 4일(수) 자매결연지역인 서울시 강남구 대치2동주민센터에서 ‘추석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영주축협, 대광직물 등 3개 업체에서 참여해 풍기의 자랑인 한우・인견・사과 3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대치2동 주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강남구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풍기읍과 강남구 대치2동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양 지역 개최 축제 상호 방문 등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치2동 주민들이 고품질의 풍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단골 고객이 생길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풍기읍은 지난 설 명절 직거래장터에서 16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원종철 풍기읍장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풍기읍과 대치2동이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년도 하반기 봉화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엄태항 봉화군수는 9월 5일(목) 오전 11시 봉화경찰서에서 개최되는 ‘2019년도 하반기 봉화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9월 3일 봉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관내 12개소 어린이집·유치원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식정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 유해물중독예방협회의 유해물중독예방지도사 김재순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물을 이용한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으로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담배 없는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9월 2일과 9월 4일 이틀에 걸쳐 봉화·춘양 상설시장에서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올바른 손 씻기」예방·홍보 캠페인을 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추석연휴 성묘와 벌초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야외 활동 후 1~2주 내에 고열과 몸살 등 증세가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하며, 예방 교육 리플릿 및 휴대용 기피제, 부채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봉화군 관계자는“주민들의 건강한 추석연휴를 위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인 개인위생 철저 및 각 읍·면사무소와 주요 공원, 등산로에 설치된 15대의「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