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공공서식은 주로 「한글」(유료SW) 프로그램의 hwp파일로 제공되나, 개인이나 기업의 「한글」 사용률이 낮아 민원 신청 등에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한글뷰어프고르램’은 무료로 제공 되나 hwp파일 읽기만 가능하고 내용 작성이 불가능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 국내 워드 프로그램 시장점유율은 MS 60%, 한글 40% 수준이다. 공공서식은 주로 한글 소프트웨어용 HWP파일로 제공 된다. 그량은 약 25만개(법령·행정규칙서식 5.4만개(신고.신청서 8천여개), 자치법규서식 19만개)정도 된다. 이에 행안부는 hwp서식파일에 대한 이용제약 완화를 위한 한컴社 협의(’19.4.~) 서식 작성용 SW(유료SW 대비 기능 최소화) 개발, 무료 배포 등 협의하여「한글」을 구입하지 않아도 서식 작성·편집이 가능하여 온·오프라인 민원 편의 제고(법정신고·신청서식 8천여 종, 비법정 임의서식 상당수 작성 수혜)하였다. 「문서24」 등을 통한 온라인 서식 제출시 출력, 기입, 스캔할 필요 없이 온라인 상에서 바로 작성, 첨부하므로 시간과 비용, 종이 절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생활밀착형 지역중심 사업, 지능형 전자정부, 과거사 문제해결 등에 중점 투자 자료제공=행정안전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2020년 고용노동부 예산안은 2019년 26조 7,163억원에서 30조 6,151억원으로 14.6% 증가하였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6월부터 개최된 ‘2019 금당야행’의 세 번째 행사가 지난 24일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 공연, 야간 버스킹 공연이 함께 개최되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수의 관광객까지 500여명이 참여해 밤하늘 아래 금당실마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보컬팀 라온, 뮤직밴드 동행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금당실마을의 밤을 선사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돌담길 투어를 통해 낮 시간대에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금당실마을의 모습을 선사하여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금당실마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수수부꾸미, 가마니떡, 식혜와 같은 전통음식 판매와 밀랍초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연꽃등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활의 고장 예천을 느낄 수 있는 호버볼 활쏘기, 용문면의 제철 농·특산물 판매의 장을 열어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에만 국한되지 않은, 신도시주민과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8530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8015억원보다 515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472억원이 늘어난 768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57억원이 증액된 60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4억원이 줄어든 240억원 규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소수서원과 부석사 세계유산 등재와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지하주차장‧편의시설 조성사업비 49억원, 부석사 관광지 조성 편입부지 매입비 57억원, 부석사, 소수서원 세계유산 등재관련 관광활성화 용역비 1억원, 소수서원 및 부석사 세계유산 이정표 제작비 2억원 등을 반영했다. 첨단베어링 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을 대비하는 재정안정화 기금 130억원, 신영주 번개시장 주차장 조성사업비 10억원, 산업단지 기반시설 공업용수 시설 확충에 10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사업비 8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걸맞은 여성·아동의 돌봄과 안전 구현을 위한 사업비로 가족센터 건립부지 매입비 30억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연안의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8월 29일 오후 2시부로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의 고수온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전해역의 고수온 특보가 해제되었다.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 해역은 지난 27일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의 주의보가 해제된 후에도 고수온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수온이 점차 내려가 충남 천수만 26.0~27.6℃, 전남 함평만 26.7℃(8.29. 12시 기준) 등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에도 수온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이어서 고수온주의보를 해제하였다. 올해 고수온주의보 지속기간은 총 22일(8.8~8.29)이며, 고수온경보도 발령되지 않는 등 지난해(7.24~9.4, 43일간 유지)에 비해 지속기간도 짧고 발생정도도 크게 완화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난해 피해집중 해역에 수온관측 지점을 확충하였으며 어업인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수온 속보를 지속 제공하는 한편, 지자체와 연계하여 어업인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현장지도하였다. 한편, 금년도 고수온에 따른 어류 등 양식생물의 피해신고는 23어가에서 총 5.8억원, 53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13개 대형유통업체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개 유통업체는 갤러리아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롭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아성다이소,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AK플라자(가나다 순)등이다. 이번 협약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6월 발표한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발맞춰 종이영수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업체의 부담을 줄이는 등 종이영수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3개 부처가 힘을 합쳐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 촉진에도 기여한다. 먼저, 정부는 유통업체가 ‘종이영수증 줄이기’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자원 낭비, 환경오염, 개인정보 유출 우려 같은 종이영수증의 폐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지난 4.12일(금) 발표된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방안에 따라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는 5.7일 일부 환원 되었으며, 8.31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최종 환원일인 9.1일을 전후하여 가격담합·판매기피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재부ㆍ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며, 석유제품 소관 부처인 산업부를 포함하여 석유관리원·소비자원 및 각 시·도에서도 매점매석ㆍ판매기피 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서민 유류비 부담이 급증하는 일이 없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업계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지난 1차 환원시(5.7일)와 마찬가지로 금번 최종 환원시에도 유류세 환원으로 유류가격이 급격하게 상승되지 않도록 협의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석유공사(오피넷),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소비자단체) 등과 공조하여 주유소 판매가격에 대한 일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알뜰주유소 활성화 등을 통해 석유제품 가격경쟁을 촉진하여 가격안정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혁신성장, 경제활력, 포용국가, 국민생활, 국방ㆍ외교 5가지 주제로 살펴보는 2020년 예산안 자세한 내용을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본다. 자료제공=기업마당(중소벤처기업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는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5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나트륨·당류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나트륨·당류 과잉 섭취 시 문제점, 나트륨·당류 저감화 방법, 노인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미각테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에 달지 않게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미각테스트를 해보니 달게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싱겁게 먹기 및 덜 달게 먹기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바른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 지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순)에서 추석을 맞이해 지보농협 참기름을 포함한 농협 가공식품으로 실속 행복선물세트를 선보여 구매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행복선물세트는 2가지 유형으로, 1호 선물세트(판매가 53,000원)는 참기름, 들기름(예천 지보농협), 허브맛 소금, 마늘&양파 소금, 통백후추 그라인더(고창 해리농협), 한우볶음 고추장(영월농협), 캔햄 뚝심(농협 목우촌)으로 되어 있으며, 2호 선물세트(판매가 35,000원)는 참기름 들기름(지보농협), 통백후추 그라인더(해리농협)로 되어 있다. 지보농협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각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져 있고 착한 가격과 무료배송혜택, 그리고 농업인들이 정성껏 기른 고품질 농산물로 선 주문량만 1,500세트 8천만 원에 이르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보농협 참기름 가공공장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전국 농산물 가공사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에는 금상을, 2018년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구입관련 문의는 지보농협참기름 가공공장(054-653-3900)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난 27일 영광여자중학교 소강당에서 영광여중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인구교육 맞춤형 강사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은정 강사를 초빙해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저출생·고령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가족의 소중함과 필요성,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양성평등에 대해 청소년이 쉽게 이해하고 와 닿을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청소년기에 가치관 형성되는 만큼 청소년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나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인구문제가 많은 부분과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했으며 일․가정 양립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석포면 대현리 열목어마을에서는 8월 28일(수) 「오지마을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동목욕, 이동밥차, 이․미용, 힐링서비스, 건강검진, 장수사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대현리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현장운영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이웃돌봄코디를 선정하여 밑반찬 배달, 건강관리, 주거환경개선 등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사회단체 네트워크 강화 및 노인돌봄 복지서비스를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하는 사업으로 종합복지관이 없는 오지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효율적인 질 높은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택순 석포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참여 이벤트 「‘찾아라! 지역혁신’ 60초 영상 공모전」을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1개월간 실시하여, 심사를 통해 총 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공모전에서는 「독산 4동, 우리의 손으로 그려낸 행복의 골목」을 제작한 임팩터스(Impact-Us, 대표자 정진협) 팀이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산 4동, 우리의 손으로 그려낸 행복의 골목」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낙후된 ‘골목길’을 화목하고 행복한 골목길로 변화시킨 금천구 독산 4동의 지역혁신 사례를 재치 있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 외에 「세 가지 어우러짐이 있는 곳」과 「여가법석 중원도서관」 두 작품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세 가지 어우러짐이 있는 곳」은 수인선 협궤철로를 지역공동체의 힘으로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경기도 안산시의 사례를 아름답게 표현한 영상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가법석 중원도서관」은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교통분야 플랫폼의 다양한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플랫폼-택시 간 상생발전 및 서비스 개선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업계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택시제도 개편방안’의 세부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논의기구 첫 회의를 8월 29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7월 17일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제도화 방향, 기존 택시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혁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법령개정 및 세부 시행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무 논의기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바 있다. 실무 논의기구는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과 인하대 하헌구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담당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택시업계(법인․개인택시 연합회, 택시노조)와 플랫폼 업계 대표 뿐만 아니라 교통분야 및 소비자 분야 전문가 등으로 폭넓게 구성하였다. 29일 첫 회의는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의견제시와 함께 향후 실무 논의기구 운영방향과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