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윈터라이트포차 in 경주’는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진행된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들이 운영하는 포차 광장과 포차 라운지가 마련된다. 또 경주법주 등 경주의 특산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역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차원의 문’, ‘빛 속으로’, ‘컬러 쉐도우’, ‘스포트라이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라이트쇼가 열려 축제의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생맥주 3500원, 소주 3000원, 법주막걸리 30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류를 제공하며, 떡갈비, 육전, 옛날통닭, 양고기구이, 붕어빵 등 40여 가지 안주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물 산업의 우수 환경기술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논의하는 ‘2024 환경신기술·혁신제품·녹색기술 발표회’가 14일부터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경주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정부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환경기술 개발자, 해외 바이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물 관련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와 상담 창구가 운영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환경기술 보급 유공자에 대한 환경부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 환경기술 모형 전시와 홍보 상담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경주시는 물정화 특허기술과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지자체로서 ‘경주시 물 정화 기술 홍보관’을 통해 GJ-R, GK-SBR 기술을 소개하고 구매 상담회를 진행하며 국내외 상하수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튿날에는 몽골, 콜롬비아, 가나 등 17개국에서 온 환경협력국 관계자 44명이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 연구 장치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등을 현지 시간 14일부터 24일까지 찾아 APEC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차기 개최지인 ‘경주’를 알리고 국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마 컨벤션센터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개최해 경주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단은 경주시가 개발한 물정화 기술을 페루에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리마시 등 페루 주요 도시와 협력도 추진한다. 대표단은 리마 시장과 아레키파 시장, 우르밤바 시장,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APEC 실무 그룹 의장 등과 만나 APEC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고 양 도시 간 문화·경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단은 페루 리마시 공원관리청, 우르밤바시 국제공항 하수처리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주시의 물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추진 중인 가칭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경주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무리하면서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경주시는 14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총 사업비 787억 원을 들여 황성동 948-5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110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천년고도 경주에 어울리는 랜드마크 도서관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자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이 맡았으며, 올해 1월부터 시민 설문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재원 조달 가능성, 사업 대상지 입지, 추진 의지가 적정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경주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대비 지역 전통시장 19곳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이뤄지는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건축 분야는 구조물 노후화와 구조체 안전성을, 전기 분야는 전기시설 접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가스 분야는 가스 누출 차단기 설치 여부와 가스 용기 보관의 적정성을 살필 예정이고,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화기 관리 상태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전기와 소방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시설 현대화 사업과 등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성동시장에서 ‘노후전선정비사업’을 통해 200여 개 점포의 노후 전선을 교체했고, 중앙시장은 ‘화재안전시설 개보수사업’을 통해 소방펌프 교체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천 유지수 관리용 가동보 3개소와 친수환경 조성으로 하천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가동보는 동천동 알천교 인근 북천 구간에 설치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되며, 가동보 3개소, 퇴적토 준설, 하루 5만 톤 용량의 용수 공급시설 설치로 상시 유지수 확보 및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위한 도시의 첫인상 제고와 더불어 주민들이 강물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지난 9월 북천 그라운드 골프장 앞에 첫 가동보를 착공했으며, 11월 중으로 추가 가동보 설치를 위한 기본 조사와 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가동보 2개소 공사에 본격 나서며,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조치인 만큼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와 같은 국제 행사를 준비하며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일본 시카켄 가모군에 위치한 봉사단체 ‘사랑의 회(日本 愛の會)’가 12일 경주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사랑의 회(日本 愛の會)는 일본 내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회(日本 愛の會) 관계자는 “경주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사랑의 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16일부터 ‘2024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코스 완주 인원이 1000명에 도달할 때까지 행사를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경주시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에 가입 후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스탬프 인증 지점에서 GPS 기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총 2개로 구성된다. 1코스는 읍천항에서 출렁다리와 주상절리를 지나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4개 지점이며, 2코스는 전촌항에서 용굴과 해국길, 감포항, 송대말등대까지 5개 지점이다. 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시간과 경로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시 관광홍보 캐릭터 ‘첨성이’ 한정판 스탬프북도 눈길을 끈다. 1코스 주상절리 전망대와 2코스 송대말등대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는 이 스탬프북은 소장 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녀를 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해당 직원 총 37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뿐만 아니라 수험생 부모로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희망의 응원을 담아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격려품도 전달했다. 주낙영 시장은 “공직자와 학부모 역할을 모두 잘 수행해 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자녀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주시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7년까지 4500㎡ 부지 내 저류시설 용량 3420㎥, 차집관로 3.6㎞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사고 유출수나 먼지, 기름, 중금속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포함한 초기 우수를 저류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수질오염 예방시설이다. 두류공업지역은 50여 곳의 폐기물・화학제품 관련 사업장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폐차장 화재 사고, 2022년 금속제련공장 냉각수 유출 사고 등 각종 사고로 그간 수질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토지매입을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류공업지역 내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되면 칠평천, 형산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파크골프장의 공정한 이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크골프장 유료화에 나선다. 이번 유료화는 파크골프장의 무분별한 이용과 시설 독점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는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며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고 시설 독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조치다. 이용료 징수에 따라 시설 관리 및 보수, 인력 운영 등 경주시의 재정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료화 대상은 알천파크골프장과 경주파크골프 1·2구장이다. 연간 이용료는 경주시민 기준 개인 12만원, 단체 10만원이며, 65세 이상 시민은 50% 할인 적용을 받는다. 1회(4시간) 이용료는 경주시민 6000원, 타지역민 1만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시설 관리와 운영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다. 시는 유료화에 앞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 파크골프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이용객들이 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재경경주향우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장, 김규태 부회장 등 향우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쾌척하고 고향 소식을 나누는 등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확인했다. 재경경주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 온 결과 금회까지 총 2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그간 향우회원 상호 간 유기적인 관계 유지는 물론 친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신년교례회, 한마음 등산대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휴가철 관광객 유치 홍보, 경주 천년나들이 지원을 통한 농축산브랜드 홍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성환 회장은 “우리 향우회원들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에 대해 굉장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2024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상설 판매 부스에는 경주천년한우, 이사금, 지역 농축수산물 등이 전시돼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우 OX퀴즈, 쌀 도정체험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길놀이(사물놀이), 난타, 색소폰 등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한우의 우수성과 농축수산물의 다양성을 체험하게 하고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행사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오셔셔 가을향기 가득한 경주에서 지역 명품 축제의 맛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11일,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주요 기관 대표 및 경제인, 언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사전 공연, APEC 준비 상황 보고, 인사말,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퍼포먼스, 위원회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주요 내빈들은 신라금속공예관 소재의 APEC준비지원단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는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도의원과 시의원 등 지역 대표자들로 구성된 8개 분과로 운영된다. △광역지원 △기초지원 △정부기관 △소통협력 △경제 △문화·관광 △언론·홍보 △교육·의료 분과로 구성된 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관광 APEC’을 목표로, 관광 프로그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11일 건천읍, 황남동, 월성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총 9326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량 중 산물벼는 3089톤, 건조벼는 가루쌀과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6237톤이다. 이는 지난해 7295톤 대비 27%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 경주시는 가루쌀 매입을 처음 진행한다. 가루쌀은 전량 건조벼로 총 220톤을 매입한다. 매입은 각 읍면동 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건조벼는 삼광, 가루쌀은 바로미2이다. 매입 대금은 올해 상향 조정된 중간 정산금 4만원(40㎏ 포대 기준)을 수매 당일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 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