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교육발전위원회는 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지원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희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시민단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인프라 필요하다”면서 “청소년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협력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전북의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삼성·사랑의열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9월 2일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광역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이용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립생활관 16개소, 자립체험관 4개소 등 20개의 주거 공간과 상담실, 교육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센터가 개소되면 최대 2년간 1인 1실의 독립된 거주 공간이 제공되며, 경제, 금융, 부동산, 취업·진로 등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사랑의열매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에서 권동호 수어통역사를 모시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주민에게 자기 계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교수를 초빙한 데 이어 오는 27일 권동호 수어통역사를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언어, 한국 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권동호 수어통역사는 한국농아인협회 용산구수화통역센터에 근무 중이며, △TV조선 등 방송뉴스 동시수어통역 △문화체육관광부 정부브리핑 공공수어통역 등을 맡고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수어를 알리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덕구 거주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lll.daedeok.go.kr/) 또는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일 경남 창원산학융합원에서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고부가가치 직훈과정인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은 선발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총 256시간, 1일 4시간) 진행된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과 차별화된 이번 과정은 항노화 실무, 디지털 헬스 케어 실무 등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생 전담 인력을 통한 관리도 진행해 교육 참여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 등 전문 취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새일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을 관련 분야에 취·창업으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하고 여성에게 적합한 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가라는 직종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성 인력 수요가 높은 미래 유망직종 직업훈련교육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2학기를 맞아 학생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의 상담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이러한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구관계에서 활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도내 143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6,4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1,222명 등 총 17,693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279명이 증가한 수치로, 재학생은 103명이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382명이 늘었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응시 접수한 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 부산시교육청이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과정’과 이를 보조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교재’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형 늘봄학교 체계 구축을 통해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교육과정으로 ▲A형(교육청 표준 늘봄) ▲B형(학교 특색 늘봄) ▲C형(공공기관 연계 늘봄) ▲D형(민간 연계 늘봄) 4개 유형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박채형 부산교대 교수를 비롯해 교육연구사, 교사 등 12명으로 연구·개발팀을 꾸려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부산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중점과제, 교육과정 주제, 질 관리 방법, 단계별 운영 및 평가 기준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A형 교육과정의 ‘한글 놀이’, ‘놀이 수학’, ‘놀이 영어’ 3개 영역과 이를 보조할 교재도 개발했다. 영역별 40차시 학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학교 현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에 두 팔을 걷었다. 부산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부산지역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 변호사, 경찰관 등이 강사로 나서는 ‘법교육’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배포를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마약·사이버도박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초·중·고 625교 중 279교(44.3%)의 교육을 완료했고, 나머지 학교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은 혜화여고를 시작으로 중학교 1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7교에서 직접 강의했고, 9월부터는 9교를 대상으로 법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2일(오늘)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교육지원청·도서관 포함 직속기관 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아침, 교육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청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 간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은 청렴 집중 주간을 맞이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충전하는 의미로 에너지 음료 등 홍보 물품을 나누었다. ▲덕분입니다 ▲존경합니다 ▲좋은 관계는 함께 쌓아가는 것 ▲다름을 인정하면 통합니다 ▲배려와 공정의 청렴충북교육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며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호 존중은 특정한 날에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진정한 상호 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려 삶이 기반이 되는 청렴 충북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매월 11일을 상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초중고 신설 학교 비품비 단가가 12년 만에 41% 상승했다. 교실 증축 시 신설 학교 시설비 교부금의 30%가 지원된다. 경기도교육청이 그간 교부 기준 단가 인상을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은 취임 이후 과밀학급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앙투자심사 제도 완화, 학생 배치기준 하향 조정 등 적기 학생 배치와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학교 신증설 교부금 상향을 위해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2025년 신설 학교 비품비 교부 단가가 연면적 ㎡당 5만 6천 원에서 7만 9천 원으로 인상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시설비 항목 중 매년 인상된 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교부 단가와는 달리 비품비의 경우 2013년 단가 그대로 동결된 것을 파악했다. 이에 신설 학교의 비품비 부족 현황을 조사해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단가 상향을 교육부에 요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단순히 증축 학급당 단가 2억 원으로만 책정된 교부 기준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청했다. 특별실, 화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아동· 청소년 양육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이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정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협력해 3회 진행하며 도내 양육자 900여 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성범죄는 특성상 피해 인지와 가해자 특정이 매우 어려우며, 불법합성·유포를 성범죄가 아닌 단순 장난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 가정과 학교의 각별한 지도와 예방이 필요하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600명이 참여한 3회 연수가 선착순 마감되면서 양육자들의 추가 개설 요구에 따라 하반기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양육자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아동·청소년들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실태와 대응 요령을 알고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연수는 양육자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토론과 질의응답, 양육자들의 고민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병을 비롯한 빈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학생,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자 초, 중·고등학교별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기존 포스터 위주 예방자료와 달리 학생의 효과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으로 개발했다. 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자료는 감염병 예방수칙 학습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체계 이해를 위해 학교 가기 전, 학교에서, 하교 시, 하교 후로 구분했다. 각 상황에서 준수해야 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 ▲거리두기 ▲교실 환기 ▲다빈도 접촉 부위 소독 ▲건강 상태 주기적 확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중·고등학교 교육자료는 감염병 예방수칙 중요성 강조를 위해 감염병 전파경로를 기준으로 ▲표준주의 ▲접촉주의 ▲비말주의 ▲공기주의 단계별 예방조치를 안내했다. 표준주의는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 적용하는 기본적 예방조치이며, 접촉주의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2건을 제출했으며, 그 중 옛 구봉광산 일대에 ‘전국 최대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적극적 행보’ 사례가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례는 옛 광산지역 토양오염 문제의 선제적 해결,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 부지면적 확대에 따른 토지매입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파크골프장은 숙박시설을 비롯한 식당·카페, 교육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향후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 등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연간 40만명의 관광객과 함께 약 8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땀방울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앞서나가며 선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청양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으로 지역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지역돌봄 통합지원 혁신모델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시범마을(용강 3리, 화성3리) 65세 이상 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약(藥)손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에서의 다제약물 복용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약물 중복 및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복약관리 교육을 추진해 약물 치료효과를 높이고 복용약 자기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가 온마을돌봄센터에 방문해 약물점검, 1:1 개별상담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약물 부작용 예방 및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지현 약사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있어 약물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올바른 약 복용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