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손병복 군수는 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4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직원과 군민들이 함께 하는 취임2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손 군수는 민선 8기 2주년 정례조회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의 군정성과와 향후 역점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민선 8기 지난 2년의 성과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선정 △농업대전환 추진 △어촌지역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 △소유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제도 개선 △군민을 위한 안전 복지체계 마련 △군민 소통 기회 확대 △전략적 공모사업 대응으로 대규모 사업비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 2년은 울진군 도약의 본격적 시작임을 밝히며 인구 10만의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울진군은 역점 사업으로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사람중심의 감동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최근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이춘우 위원장(영천), 최병근 부위원장(김천), 김대진 의원(안동), 김진엽 의원(포항), 김창혁 의원(구미), 박성만 의원(영주), 박용선 의원(포항), 이선희 의원(청도), 이형식 의원(예천), 최병준 의원(경주) 등 10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정활동에 돌입했고, 지난 6월 전반기 마지막 회의인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동의안 등 전체 103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안 78개를 처리하면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 하고 도정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8개 소관 실국 및 8개 출자·출연 기관 등 도정 핵심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집행부의 활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이재훈(남, 56세)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포항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이 부시장은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을 거쳐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특히, 경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서 영주시장님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23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윤희란 부이사관(52세)이 1일 부임했다. 윤 부시장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경산시장실에서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정례회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윤 부시장은 하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0년 영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도 자치행정과, 대변인실, 예산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2021년에는 경북도 민생경제 과장으로 재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공공 배달 앱 '먹깨비'을 오픈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었으며, 2022년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을 역임하며 지방 최대 1,200억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등 경북도를 창업의 최적지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와 함께 2023년 경북도 예산담당관으로서 도의 재정을 알뜰히 관리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경산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윤희란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 학창 시절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34대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이 7월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89년 달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경상북도 인사, 기획, 관광 등 다양한 부서 및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북도의회에서 의사담당관,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장 부시장은 "안동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더불어 문화․교육발전․기회발전 3대특구를 석권한 저력 있는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안동의 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별'이 되도록,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9대 상주시정이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반환점을 돌고 있다. 상주시는 지방소멸 위험도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브랜드 '상상주도'가 의미하는 창조적이고 주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작아도 강한 상주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 중부내륙고속철도 2032년 준공 예정으로 순항 ▷ 기업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실질적 분양 완료 ▷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 5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유지 ▷ 4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으로중흥하는 미래상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시설 유치 ▷ 통합신청사 건립 확정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 ▷ 상주복합문화센터(시립도서관) 준공 ▷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 더본코리아와 협약을 통한 외식산업개발 ▷ 새로운 도시브랜드'상상주도'선포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의성과로 시민 행복과 자부심이 넘치는 '작아도 강한 상주'건설의 초석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이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8대와 9대에 당선된 재선 의원인 박동교 부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입안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봉화군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과 '봉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을 발의해 치매 환자와 요양요원의 복지 증진에 힘썼다. 또한, 박동교 부의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으며, 봉화군 마을 숲 보전관리위원회와 계획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군정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문제점 예방에 힘썼다. 박동교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봉화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를 1년 여 앞 둔 중차대한 시점에 경주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도 동시에 느낍니다" 송호준(57) 전 영주 부시장이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1일 취임했다. 송 신임 영주부시장은 1일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나섰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송 신임 부시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9년 7월 18일 임용과 함께 영천시청에서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의 첫발을 디뎠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송 부시장은 경북도 기획조정실, 관광진흥과, 인재개발정책관, 관광마케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송 부시장은 경북도립대학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국방대학교 파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전문가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 1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25만 경주시민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특히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진행 중인 경북도가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저출생 극복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국가 (가칭)인구전략기획부 설립보다 빠른 속도로 경북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나선 것이다. 경북도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TF 체제였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출범한다. 저출생극복본부에는 저출생대응정책과, 아이돌봄과, 여성가족과, 교육청소년과가 설치되어 기존에 흩어져 있던 인구 및 저출생 관련 업무와 기능이 한곳으로 모아져 추진된다. 컨트롤타워인 저출생대응정책과는 저출생총괄기획팀, 저출생극복사업팀, 인구정책팀, 출산장려팀 등이 배치되고 인구‧저출생 정책 총괄 조정, 출산 장려에 관한 사항, 대형 프로젝트 기획, 범정부 저출생 극복 법‧제도 개선, 융합 돌봄 특구 추진, 만남 주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경북형 24시 완전 돌봄을 책임지는 아이돌봄과는 아이돌봄정책팀, 아이돌봄사업팀, 아이보육팀이 배치되고 아이돌봄정책 계획 수립, 아이돌봄시설 및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지원, 보육지원, K-보듬(경북보듬공동체)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한다. 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74개 공약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됐고 전체 공약 이행률도 73.3%에 달한다. 군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구현을 위해 때로는 글로벌한 광폭행보로, 때로는 세심한 정책 감수성을 발휘하며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이행과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예산 680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당초 계획 551억 원보다 무려 23.4% 초과한 규모로 약속이행을 위한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중 하나로 '청렴도 가시화'를 꼽았다.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기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청원감사실 신설 △군민감사관 제도 시행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조직을 정비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4등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여,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지난 2년 민선8기 손병복 울진군수의 군정 운영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과 사회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8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에 선정되고, 선제적인 입주기업 수요확보 등을 통해 올해 6월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 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7월 기재부의 예타면제 확정만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손병복 군수의 군정 운영은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와 상생협력을 맺는 등의 노력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7월 1일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강상기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상기 부군수는 울진군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지방고시 6회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과, 정책기획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문화융성사업단장, 세정담당관, 어르신복지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20년 7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근무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경북연구원 파견근무를 거쳐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군이 계획하고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의회는 1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 후반기 의장에 심상휴("가"선거구,국민의힘)의원, 부의장에 윤영경("나"선거구,국민의힘)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장 선거의 개표결과는 심상휴 의원 6표, 무효 1표로 심상휴 의원이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는 윤영경 의원 6표, 기권 1표로 윤영경 의원이 당선됐다. 심상휴 신임의장은 "의장은 소통과 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청송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영경 신임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님을 보좌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군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며 "지난 상반기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했다. 먼저, 1일차(7월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후반기 의장에는 이상승 의원, 부의장으로 배성도 의원이 선출됐다.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이상승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칠곡군의회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화와 타협의 통용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배성도 재임 부의장 역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신임의장님과 뜻을 모아 소통에 앞장 서고, 군민들과 함께 성정하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군의회는 2일차(7월 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투표를 진행하고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주·야간 구분 없이 교통경찰 및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스팟식 단속'과 '지그재그식 단속'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음주단속 장소는 평상시 실시해 오던 어린이보호구역 및 유흥가·식당가는 물론 휴가철 특성을 고려하여 해수욕장과 산간계곡 등 피서지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피서지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요 사고 요인행위인 보행자보호의무위반‧과속‧신호위반 등 주요 사고요인행위도 병행하여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한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범죄이다. 휴가철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므로, 도내 피서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음주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