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제2벤처붐 확산 전략(’19.3.6)」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새로이 신설한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장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시장 선도자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유통망 구축·글로벌 진출 등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자금을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100억원까지 파격적인 조건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확대의 결과 오히려 재무구조 악화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예비유니콘들의 현장의견을 반영, 이미 사업모델을 검증받아 고성장 중인 혁신기업들이 성장의 탄력을 잃지 않도록 추가 도약자금을 보충해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우선 1,000억원을 목표로 15~2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하고, 향후 성과를 보아가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전자가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삼성은 화면이 깨지고 특히 이 경첩 부분에 이물질이 보인다는 논란에 대해 내부 시험을 통해서 사실로 확인하면서, 26일로 예정됐던 미국 출시 계획을 결국 접었다. 논란이 된 제품들을 한국으로 긴급 공수해 분석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2가지 문제를 발견했다고 인정했다. 먼저 접었다 폈다 할 때 화면 중앙의 상단부와 하단부가 충격에 약하다는 것. 화면과 경첩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이 망가지는 현상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접히는 제품 특성상, 충격에 취약하거나 밀폐가 부족할 수 있는 부위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 화면이 외부 충격에 약한 특수 소재이기 때문에 내구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 같다"며, 20만번 접었다 펼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는 삼성 설명도 "실제로 20만 번 시험했다는 뜻이 아니라 표본 제품에 한해 그만큼 스트레스를 가해봤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화면 손상을 방지할 대책을 찾기 시작했다. 화면을 접었을 때 밖으로 드러나는 위아래 부분과 경첩 주변에 생기는 미세한 틈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벗겨내는 필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의 전·현직 대통령을 잇따라 만나 '비핵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북핵문제 타개 방안을 모색했다. 1991년, 옛 소련이 남긴 핵무기와 ICBM을 물려받아 세계 4위 핵 강국이 됐던 카자흐스탄은 당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보수 민족주의와 이슬람주의 세력의 '핵보유' 주장을 거부하고 핵 포기를 결단했다. 카자흐스탄은 이후 4년 간 핵무기와 ICBM 반출, 핵물질 제거 등을 이행하며 비핵화를 완료했고 미국과 국제사회는 경제적 지원과 안전보장으로 응답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토카예프 대통령과 만나, 이같은 카자흐스탄식 비핵화가 크게 참고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비핵화 결단의 당사자인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도 만났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핵을 내려놓고 경제를 선택하는 게 국민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고,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핵을 포기하면서 신뢰를 얻었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산리·봉오동전투 100주년인 내년,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희망했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직접 챙기겠다&quo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란 주제로 평화퍼포먼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선 남북 정상이 처음 마주했던 군사분계선과 도보다리 등에 특별 무대를 설치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연주와 영상 등의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그러나 북측의 참여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통일부는 아직 북측에 통보조차 하지 않았고 적절한 시점에 참석 여부를 묻겠다는 입장인데, 행사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데다, 북한도 며칠뒤로 다가온 북·러 정상회담 준비로 여력이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북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면 김정은 위원장과 공유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가 구체적인 메시지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지만, 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새만금이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고의 데이터센터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4월 22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케이티(KT),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박윤영 KT기업사업부문장, 고희성 새만금개발공사 본부장, 조석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단장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로서 새만금의 가능성을 엿본 글로벌 IT 기업이 새만금 투자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새만금개발청과 KT의 협업이 이루어지면서 추진되었다.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은 “전 세계 초대형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격히 늘고 있으나, 싱가포르·홍콩 등 기존 거점지역은 비싸고 제한된 부지 등으로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라고 내다보고 있다. 새만금은 아시아 주요 지역과의 우수한 접근성, 용지의 확장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기업이 선호하는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어서 아시아 허브로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4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다. 보조공학기기는 신체기능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된 기기로써, 매년 약 115억 원의 규모로 연간 7천여 명의 장애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의 74개 보조공학기기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기기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전시, 공연, 체험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보조공학으로 넓혀갑니다.’라는 주제로 일반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장애인식 개선, 직업훈련관, 취업지원관 등 총 176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과 관련된 보조공학기기가 많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동통신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시각 장애인용 점자 스마트 시계, 손가락만으로 마우스 조작이 가능한 골무마우스, 청각/언어 장애 운전원이 승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음성인식 문자 변환기, 한 손으로 조향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석포면은 4월 18일(목) 오전 11시에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관내 10여개 유관기관․직장․단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 일원에서 봉화퍼스트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 기관 직장․업소 등을 방문하여 봉화퍼스트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류보형 석포면장은 “최근 지역에 영풍제련소와 관련된 환경문제로 인하여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삶의 터전인 우리 지역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석포면에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유원지 환경관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환경계도 및 관리에 집중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매각 절차를 밟게 되면서 누가 아시아나 항공의 새 주인이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는 최소 1조 원에서 2조 원 가까운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자금력이 충분하고 항공이 정유, 물류, 통신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로 SK그룹이 후보로 거론되고, 항공기 엔진 부품을 만드는 계열사를 두고 있는 한화그룹도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저가항공 1위 제주항공을 운영하는 애경그룹, 물류업에 강세가 있는 CJ와 롯데그룹도 인수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현재로선 아시아나 항공 인수에 대해 모두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주간사 선정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가 시작되면 인수 기업의 윤곽도 드러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2040년까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내놨다. 풍력, 태양광 등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6%. 정부는 이 비율을 2040년까지 30~35%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2040년 예상되는 세계 평균 40%에는 못 미치지만, 정부의 기존목표인 2030년 20%와 비교하면 크게 올린 것.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요인인 석탄발전은 더 이상 짓지 않고 노후 발전소를 폐지하는 방식으로 과감하게 축소한다. 원전은 노후원전의 수명 연장과 신규 건설을 줄여 단계적으로 비중을 낮추기로 했다. 대신 오염이 적은 천연가스 활용은 늘려 전기로만 가능했던 여름철 냉방을 가스로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전기요금 체계도 바뀐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녹색요금제'를 도입하고, 계절별,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을 달리하는 요금제도 도입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추가 의견수렴과 국회보고, 국무회의심의를 거쳐 에너지 기본계획을 최종확정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개동굴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장애인들이 휠체어로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내부 탐방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천연기념물 지정 동굴 중 단양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을 첫 번째로 지정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굴은 계단과 경사로 등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에게는 사실상 관람이 어려운 공간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데 지장이 없는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평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동굴의 무장애 사업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전에 불편사항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단양동굴의 관리를 맡은 단양군은 5월부터 장애인 단체와 시민단체의 자문회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국내 무장애 동굴 탐방로는 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얼마 전까지 경제 행보에 주력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틀 군부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신형 전술 유도 무기 사격시험장을 찾아 현장을 지도하며 전투력 강화에 큰 의미를 뒀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은 북한이 민감한 시기에 '무기 시험'에 나선 점에 주목했다. AP통신은 교착 상태인 북미 대화에 불만을 나타낸 것이라고 분석했고, 뉴욕타임스는 협상이 재개되지 않으면 북미가 다시 충돌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경고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협상판 자체를 깨려는 의도는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차 정상회담 전에 북한이 핵포기 결정을 내렸다는 '진정한 징후'가 확인돼야 한다고 압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일본 교도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서 만나 24일 저녁 만찬을 한 뒤 25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 러시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5일엔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이 잇따라 열리며 확대회담의 러시아 측 배석자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경제와 교통 담당 관료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또 26일까지 이어지는 방러 일정 중 김 위원장이 북한 유학생을 만나거나 시내를 관광하는 일정이 검토되고 있지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4월 19일 14시, 서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찾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영선 장관 취임 이후 협·단체와의 첫 만남으로서, 소상공인 상생·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기부는 박영선 장관이 기본 정책철학으로 밝힌 ‘상생과 공존’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네이버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을 지원하는 장소인 파트너스퀘어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 일행은 파트너스퀘어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네이버의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및 청년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관련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선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 단단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체질을 바꾸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획일적 규제나 일방적 지원·보호보다는 ‘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자동차 교환․환불제도 참여 제작사는 금년 1월 제도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5개 제작사(’18년 시장점유율의 약 98% 수준)가 참여를 결정하였으며, 제작사․브랜드 현황으로는, 국내는,현대(제너시스),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GM 등이며, 수입차로는 BMW(미니, 롤스로이스), 토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혼다 벤츠, 포드(링컨), 아우디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캐딜락)등이다. 한편, 소비자는 신차(1년, 2만km 이하)에서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는 등 자동차관리법 제47조의2의 요건에 따라 하자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서면계약에 따라 판매된 자동차에서 인도 후 1년 이내(또는 주행거리 2만km) 이내에 발생한 하자로서, 하자로 인해 안전 우려, 경제적 가치 훼손 또는 사용이 곤란하고, 중대한 하자는 2회, 일반 하자는 3회 수리하고도 하자가 재발되거나, 누적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한 경우를 충족하는 경우,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 교환․환불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035억 원(일반 7216억, 특별 819억)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7093억원보다 941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860억원이 늘어난 7216억원, 공기업은 18억원이 증액되어 54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3억원이 늘어난 274억원 규모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체육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지하주차장‧편의시설 조성사업비 49억원, 영주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10억원, 영주호 오토캠핑장 캠핑트레일러 추가설치에 6억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에 1억4천만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관련 용역비 1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6억2천만원, 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3억원을 편성했다. 활력있는 농‧산촌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장 부지매입비 35억원,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20억원, 농업용수공급시설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수립비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비 8억원을 편성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위한 사업으로 아동수당 급여지급비 3억5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