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배달 라이더 이태훈(34)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주 바로고 천마지사에서 근무하는 이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분께 배달을 위해 들린 식당 주방에서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씨는 곧바로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한 후 119상황실과 통화하며 심폐소생술(CPR)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당시 이 여성은 손발이 오그라들고 호흡이 멈추는 전신마비 증세까지 보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이태훈 씨의 공적을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태훈 씨는 “누구라도 사람이 쓰러진 상황을 목격했다면 저처럼 했을 것”이라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니 저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인’ 이태훈 님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제2회 경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으로는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로는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 종합시스템 구축 △외국인 감염병 예방 사업 △젊은 고당이 카카오톡 상담채널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검진 △어린이 건강튼튼 배움터 운영을 지정했다. 이어 △지방하천 준설토 사토처리 및 매각추진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지원 △외동 급수구역 공급체게 개선사업(5차) 외 3건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공전 부지 성토 등 총 9건을 선정해 분기별 점검으로 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적극행정 공직문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 경주시는 지난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고교, 지역기업과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경주형 교육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정부 주도 종합 교육정책이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시범 특구로 선정되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후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이점까지 갖게 된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5일 영주역 교양실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주니어보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관의 정책결정에 있어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주시 주니어보드(Y-주니어보드) 20명과 코레일 경북본부 주니어보드(코드네임 신세계) 18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영주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합동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사업 홍보 등 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신선한 시각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5일,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하여 가수 정수연을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수연 씨는 15기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보컬트레이너로 많은 입시생과 가수들을 가르쳐 왔다. 특히, MBN 보이스퀸 우승자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파 가수이다. 정수연 씨는 KBS 불후의 명곡 주현미편 우승, MBN 라스트 싱어, MBN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복면가왕, MBN 트롯파이터 MVP,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위촉식에서 정수연 씨는 “행사 관계로 영주시를 방문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라서 남다른 애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홍보대사를 맡아준 정수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5월 말 기준 안동시 인구는 153,500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519명이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3개월간 증가한 인구는 총 843명이다. 2016년 경북도청이 이전한 이후 가장 큰 증가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배경에는 올해부터 시행한 관내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총 3대의 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그간 안동시는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입 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전국 지자체에서 비슷한 지원을 하고 있어 큰 효과가 있진 않았다. 이에 민선 8기 안동시의 공약사업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는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5월 기준으로 대학교가 위치한 용상동(427명), 중구동(66명), 서후면(58명)의 인구가 크게 증가했으며, 20~29세 인구가 340명, 10~19세 인구가 161명 증가해 사업에 따른 효과를 잘 보여준다. 사업 신청이 끝나는 6월까지는 증가세를 유지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구성된 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 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 2년을 되짚어 본다. □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의회 제12대 교육위원회는 2022년 7월 구성 이후 현재까지 조례안 67건을 비롯하여 △동의안 17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67건의 조례안 중 의원 발의가 49건으로 2년 동안 의원 1명당 평균 5건의 조례안을 제·개정해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을 넘어 입법 활동을 통해 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일조했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조례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른 상임위원회의 모범이 됐다. 특히 도민의 체감도가 높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경상북도 교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22개 시군 행복기동대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하나의 불빛! 한 번의 관심으로 이웃의 삶은 크게 변합니다!' 라는 주제로 행복기동대 역할과 경상북도 고독사 관련 사업 추진 경과 소개, 행복기동대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별 대표단이 도내 6천여 명의 행복기동대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700여 명의 행복기동대는 도민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활동을 선도하는 행복기동대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발대식 응원 영상메시지에서 "경상북도 누구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고독한 마침표를 찍지 않도록 그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을 강조하며 "이웃 사랑과 행복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나가길"이라며 행복기동대를 응원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새로운 인적 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7개 시군이 선정되면서 농촌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공급을 위한 국비 2,100억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9개 시도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협약은 시군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 공동 투자로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상주시가 2020년 농촌협약 시범 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2021년 3개 시군, 2022년 4개 시군, 2023년 5개 시군이 선정되어 현재 총 13개 시군이 사업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촌협약 공모에서 경북은 7개 시군이 신청해 모두 선정되어 사업비 3,010억원(국비 2,100억원, 지방비 910억원)을 확보해 전국 9개 도 중 최다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시군은 앞으로 농촌 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은 '조선의 가계 경영자'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6월호(124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즉 가정을 잘 운영하는 것이 국가를 잘 다스리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여겼던 조선시대 가계 경영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끼니와 농사 걱정에 동분서주하는 양반 <18세기 대구 양반 최흥원의 가정경영 분투기>에서 김명자 외래교수(경북대학교)는 대구부 해안현 칠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살았던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 1705~1786)이 31세부터 50여 년 동안 쓴 '역중일기(曆中日記)'를 바탕으로 가장(家長) 최흥원이 가정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요목조목 살펴본다. 최흥원은 36세에 부인과 사별했으며, 두 명의 아들 중 둘째 아들도 먼저 떠나보냈다. 홀어머니를 봉양하며 인근에 사는 세 명의 아우와 일상과 경제를 공유했다. 최흥원은 가족과 노비를 포함한 백여 명의 식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씨 뿌리기, 곡식이 익어 가는 상황, 추수와 수확량 등을 꼼꼼하게 챙겼다. 자제들이 영남의 훌륭한 학자에게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다. 경산시 자인면에서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경산자인단오제'는 왜구로부터 지역을 지켜낸 한(韓)장군과 오누이를 기리는 사당에서 단오에 제사를 지내고 연희를 즐기던 것이 축제로 발전됐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8일은 무형유산인 동래야류, 고택음악회 등의 전통예술과 경산청소년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대학생 댄스·노래 등 청년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씨름대회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삼성라이온즈 응원단과 초청 가수 박주희의 공연에 이어 계정숲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날인 9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팔씨름대회, 성주 대장들소리 공연, 임혜자 현대무용단의 현대무용, 창극 뺑파전 등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과 현대예술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총 166억 7천만 원(국비 106.7억, 지방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시기 전 공단 지역에서의 자율-비자율 물류 차량의 혼합 교통 상황에서 자율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 지원을 위한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산업 전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사업은 구미시 신평동에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센터 조성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지원 장비(9종) 구축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사업전환 및 수송 분야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개발지원 등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센터 구축과 자율-비자율차가 혼재되는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시설, 주행 편의성 향상 및 위협 방지 기술이 적용된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평가 장비를 구축하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5일 열린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조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큰 난제임을 강조하면서 "신규로 들어서는 산업단지 내 돌봄통합센터를 조성하여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 지사는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조 의원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으로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가 가능해진 상황에서 주변 인프라 개발과 확충 필요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조성, 팔공산 국립공원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도 경북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경산 지역 주요 현안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 육성, ▴미래차 첨단 ECU(electronic control un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지원 ▴중소벤처 제조창업 거점 조성 등 12개 안건이 포함됐다. 이에 조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이번 공모에 총 346억(국비 241억)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 조정 후 최종금액이 확정 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왕산·파천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협약 체결 후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송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2022년부터 관련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주민현장포럼,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하여 사업 내용을 확정하는 등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농촌협약을 통하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림부 역점사업으로 지역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경제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경산시가 수립한 농촌지역 발전 20개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하양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와촌면·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량읍·압량읍·용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 등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마무리 중인 진량 다문리, 압량 신월리 기초생활거점과 공사 중인 남산면 기초생활거점 및 설계 중인 자인면 기초생활 거점과 더불어 8개 전 읍면 주민의 부족한 문화, 체육, 복지 등 불편 없는 지역 생활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4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