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일 경북 청년 관광 창업의 요람이자 플랫폼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한국 관광 역사를 상징하는 제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를 보유한 관광의 중요 지역으로, 경북의 K-저력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 준비를 위한 '경북관광 청년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이 필요 할 때다. 이에 경북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기업인 도시에서 온 총각, 오늘은 경주, 나나리즘, 사이시옷, 별헤는, 상생, Soovenirfilm, 블랑, 스쳐간 동물, 비네스트, 리하이, 화양신라, 부치부치 등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상생' 대표의 황리단길 입주 성공담 및 미래 지속 발전적인 협업 발전 전략에 대한 사례발표와 기타 기업들의 성과공유, 애로사항 청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일 사장은 "경상북도가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8회 IBC 국제뷰티스트 챔피언쉽'에 뷰티스마트케어과 참가 학생 22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뷰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KBA뷰티스트 총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전국의 고교, 대학, 산업체 등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학생 및 산업체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2명의 재학생이 대면 대회와 비대면 공모전에 출전하였으며 특히 '습식 매니큐어' 부문에서 1학년 장수민 학생은 대상, 김서진 학생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장수민 학생은 "지도교수님께서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떨지 않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호산대학교 뷰티스마트케어과는 2년제 뷰티 전문 디자이너 양성 학과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뷰티스마트케어과 학과장 김주하 교수는 "학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되었고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정말로 필요한 사업들을 만들어가고 대구경북 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6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로 영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5년간 36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협약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부터 농촌공간전략 계획과 농촌공간활성화계획 수립을 시작하였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사업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완성된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은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조직 구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읍은 160억원 규모의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고,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의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과 청기면의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관내 6개 읍면 공간 전체의 농촌다움 복원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됐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 '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축제를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고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여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큰줄을 중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13개 대표 스포츠 줄다리기 팀이 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공유하며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과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는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측정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질환에 따른 식사 및 운동요법,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진행되며, 전문가(공중보건의사)와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닌 참여자의 의견 제시, 토론, 의사결정을 통한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 인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려는 책임감 향상과 건강 행동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4일 오후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경주시가 자체 보유한 물정화기술을 견학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가 앞서 올해 1월 경주를 찾았을 당시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의 물정화기술을 소개하면서 성사됐다. 현재 경주시는 남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 국가인 페루를 상대로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에코물센터를 찾아 수질연구동에 설치되어 있는 GK-SBR 시범시설의 하수 정화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특히 파울 대사는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라과히라주에 식수보급용으로 설치된 것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에서 음용 가능한 식수가 나오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는 “지방정부가 이처럼 뛰어난 물정화 기술을 직접 개발한 것이 매우 놀랍다”며 “경주시의 물정화 기술이 페루에 정말 필요한 기술로 보여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가 4일 선비세상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체다. 세계유산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김윤철 경상남도 합천군수와 부회장 심덕섭 전라북도 고창군수를 비롯한 회원도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대외적 홍보와 역량강화를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보유한 영주시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실무회의와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도시 간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유산의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의 이행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장,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분석 △유치대상 타깃기업(100개) 발굴 △심층기업(30개 이상) 선정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유치활동 지원 △맞춤형 기업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지속성있는 기업유치 전략 수립으로 실질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양질의 기업 유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이연직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해 단체교섭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돼 노사 상호 간 대화와 소통, 설득과 이해를 거듭하며 6개월에 걸친 교섭 끝에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 근무방식 개선을 통한 직원 휴식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출산 장려,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가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이다. ▲읍·면·동 당직 재택근무 실시 ▲비상근무 개선(근무지침 체계화, 제외자 산부 기준변경 등) ▲육아시간 사용 대상 확대 ▲포상휴가 확대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보호 ▲새내기 공무원 교육자료 배포 등이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겼다. 전문을 포함한 총칙 및 본문 9장 66조, 부칙 8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서는 양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오는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승격 75주년을 맞아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 개최해 대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2부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각 읍면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시민상 시상 ▲홍보대사 류연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포항의 새로운 미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에게 이날 행사 중 이강덕 시장이 시민을 대표해 '포항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행사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는 ▲줄 씨름대회 ▲한복 맵시자랑 대회 ▲노래자랑대회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지난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신도청 내 경상북도청(위원장 박소영), 경상북도교육청(위원장 이면승), 경상북도경찰청(직협회장 안명균), 경상북도개발공사(위원장 손영만), 경북농협(위원장 김종필)은 6월 4일 예천군 감천면에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본부(본부장 김종필) 주관으로 경북 신도청 내 유관기관 노동조합 집행부 40여명이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원 일정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김종필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4 금계국 천지, 예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예천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공휴일(6일)과 주말(8∼9일, 15∼16일)에는 △꽃팔찌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삼강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체험 △도자기 꽃키링 체험 △할머니 그림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계국 꽃나들이' 주제에 걸맞게 삼강문화단지 금계국 사이로 조형물들을 설치해 나들이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문화전시관 분수 연못에서는 여름을 맞아 카약 체험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버스킹 공연과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삼강문화단지 내 스탬프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낭만나들이를 통해 삼강문화단지가 전국에 알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6월의 멋진 날을 선사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5월, 호국보훈재단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5월 27일 국가보훈부 정관 변경 허가를 받아, 이날 현판식을 열면서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모체로, 독립운동과 한국전쟁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가 국가수호의 중심지로서 자리잡을 수 있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념행사, 학술연구 등을 통해 대한민국 호국보훈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또한 현재 호국보훈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항일의병기념공원, 통일전 관리·운영 중이며, 향후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도내 호국보훈 관련 시설들을 통합해 관리한다. 아울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경북의 독립운동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운동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제7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6월 3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안동 남후초등학교 학생 25여 명과 교장 및 교감선생님, 지도교사님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대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1일 도의원 역할체험 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및 '초등학생들이 피시방을 이용해도 되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미세먼지에 따른 휴교령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관한 건의안', '교내 핸드폰 사용 제한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원님들이 하는 일을 우리가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다"며, "발표할 때는 무척 떨렸지만, 같은 주제의 안건에 대해 친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