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설아래 지종환 대표가 30일, 시청을 방문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인 지종환 대표는 소백산 도라지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상품화 개발 중 ‘2023년 제5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다. 지종환 대표는 사업화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소백산 도라지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영주 지역 업체인 도라지미와 협업해 만든 도라지 정과, 홍도라지 캔디는 현재 온라인 스토어 및 서울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중이다. 서울 출신 지종환 대표는 현재 주소와 사업장을 모두 영주로 이전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활발한 상생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종환 대표는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3차 임시회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건의한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센터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지방의원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방의정교육 실시를 위해 기존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하고, 권역별 지방의정연수센터 권역별 분원(서울·경기권역센터, 충청권역센터, 경상권역센터) 신설을 건의하기 위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제출했다. 현재 지방의정 교육은 단기적이며 1회성 교육에 한계성이 있어 지역현실에 맞는 교육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적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국 약 3,860명에 달하는 의원과 약 8,610명의 의회사무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북에만 소재지를 두고 있어 접근성이 불리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인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권역별 분원을 설치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문적 교육이 실시될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와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는 평소 이민과 외국인 정책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이끌어 가게 될 최철영 교수(대구대학교 법학부)가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세부 과업을 조율하고 이민청 김천시 유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교통 기반이 우수하고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유치 타당성 연구를 기반으로 이민청을 김천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청 신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이며 김천시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이민청 유치 TF팀을 구성해 향후 이민청의 김천시 유치를 위해 지속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김천시의 이민청 유치 전략 수립에 활용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9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와 소통을 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숨은 여행지 4선에 '석송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6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된 석송령은 추정 수령이 약 700년으로 줄기 둘레가 4.2m, 높이 11m 수관 폭이 무려 30m에 달하는 반송 품종의 소나무로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져 세금을 내는 나무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후원하거나 마을 공공사업에 쓰고 있다. 이번 숨은 여행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석송령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개방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책 안쪽에서 석송령을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보호책 밖에서 보거나 마을 정자에서 그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시 수용 인원은 석송령 뿌리 보호를 위해 30명으로 제한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같이 돌아보게 되는데, 석송령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웅장한 노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4 독서 인증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과 학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독서인증공모전'은 구미대가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한 장학제도로 연 1~2회 진행해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독서를 통한 재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배양과 건강한 사고 및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평균 800명 이상의 참여를 끌어내며 '책 읽는 대학'이란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지정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946편이 제출돼 1차 학과 추천,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독후감 발표 및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인 총장상에는 유영만 작가의 '끈기보다 끊기'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사회복지과 3학년 곽경애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우수상 손수아(치위생과 1학년) △장려상 구하람(간호학과 1학년)외 19명 △다독상 임윤재(특수건설기계과 2학년) 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청 직원 130여 명은 30일 평은면 강동리, 부석면 임곡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 적심(도장지 제거), 고사목 제거, 호박·가지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나눔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영농 시기를 놓쳐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농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봄철(5 부터 6월), 가을철(9 부터 11월) 정기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영주댐 수변도로를 굽이돌아 위치한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청직원 봄철 농촌일손나눔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농가를 추천받아 고령·장애 등 영농취약 4농가를 선정해 진행됐다. 평은면 강동리 조명진 씨(75세)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음달 9일 오후 5시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나랑사랑 버스킹 공연’을 연다. ‘Remember Your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랑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곡, 현충일 노래, 개선행진곡,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호국보훈의 의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탓에 휴대용 의자나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하나 된 울림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치아사랑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영구치(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걷기 챌린지’를 참여를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앱에서 참여 버튼을 누른 후 6만 9000보(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하고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구강건강 실천 방법을 게시를 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200명(선착순)에게는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아 사랑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생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시 보건소는 앞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기존품종인 ‘삼광벼’에 ‘친들벼’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친들벼’의 종자보급을 위한 채종단지 2곳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추가 품종 선정은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대체 품종으로 다양한 품종을 고민해 왔으며, 농가반응, 적응지역 등을 감안해 ‘친들벼’를 추가로 선정했다. ‘친들벼’는 2012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벼멸구 등 병해충에 강하며 쌀 외관 및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원활한 종자보급을 위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서 친들벼 원종 4톤을 확보해 외동읍과 평동에 40ha의 채종단지 2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동읍과 평동 등 채종단지 2곳을 통해 종자 300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재배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현장지원을 지난 3월부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과수 화상병 발생 모의훈련(CPX)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모의훈련(CPX)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 증상 신고접수 부터 초동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과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국가 검역병으로 현재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는 전국 234농가, 111.8㏊ 규모로 발생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사과 주산지인 안동(21농가, 14.6㏊)과 봉화(5농가, 3.0㏊)에 발생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경기, 충북, 전북 등 타지역 화상병 발생에 따라 과수 화상병 신속대응 상황실 운영단계를 주의 →경계 단계로 격상해 화상병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4차 배부를 완료했으며, 읍면동 예찰 및 현장조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멍멍 야옹’ 펫 산업을 말해보자! 라는 주제로 14번째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탁회의는 펫 산업에서 경주시만의 특색있는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 토론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준 축산정책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소그룹 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 펫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해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의 부족과 아쉬움 등의 대한 토의는 물론 앞으로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토론은 △1토론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 △2토론 경주시 펫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해야 할 산업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론결과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펫동반 관광 분야’와 ‘반려동물 장례 분야’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특히 펫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내장칩 등록 의무화와 장묘관련 지원방안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 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다. 내달 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14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6월 4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식당 및 숙박업소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30일 부석면 감곡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지역 농가를 찾아 가지순과 포도줄기순을 따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의 도움을 받은 농업인 방모씨는 “가지순과 포도줄기순 따기 작업은 일손이 많이 필요해서 가족끼리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릴 일을 의회에서 시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내일같이 도와줘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오늘 하루 농촌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농촌일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