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을 떠나보내는 시원한 '치맥 축제'가 익산에서 열렸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중앙동이 들썩였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와 맥주 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과 다사랑을 비롯해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하이트 등 여러 지역 업체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였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자음악(EDM) 공연 등을 통해 축제장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흥겨운 음악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입맛에 맞는 치킨과 맥주를 골라 즐기며 8월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또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1,3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큐알(QR)결제 시 10% 추가 적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서선영, 신상근, 정혜민, 최병혁, 이미란, 김유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화려한 앙상블과 어우러진 오페라의 감동을 이틀간 1,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시칠리아의 시골마을에서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한다. 옛사랑의 유혹과 배신이 복수로 이어지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장재호 연출과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 공연은 세트 디자인, 조명, 음향 등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페라 공연에 자리를 채워 주신 많은 구민분들과 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예술제’가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예총 주최로 열린 2024 의왕예술제는 시민들이 늦여름 열기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의 전문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제1회 왕송호수 가요제’가 열렸다. 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전문 성우들이 실시간 더빙을 진행하는 ‘애니 라이브 더빙’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25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서 펼친 아름답고 신비로운 드론쇼는 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의왕예술제가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군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문화마실은 마을 간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용진 두억마을을 시작으로 8월 29일 소양 마수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어 오는 5일에는 봉동 신월마을, 12일 구이 상학마을, 26일 삼례 수도산공원, 10월 10일 이서 대농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예술을 매개체로 마을과 마을이 서로 이어지며 서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는 문화마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무더위가 한풀 꺾인 맑은 지난 8월 30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가 이서 지사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서문화어울림장터가 주최한 행사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와 관내 사회단체들의 협조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주민들에게 멋지게 선보였고, 문화·체험행사 공간에서는 예쁜 공예품 체험이, 먹거리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올해는 캠핑을 테마로 추가해 ‘다같이 어울림&투게더 캠프’라는 부제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캠핑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잔디밭에 함께 앉아 문화공연·돗자리 영화제 등을 즐기며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하나 되고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거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독서문화행사는 ▲김정배 작가(무너지는 성, 일어서는 폐허)와의 만남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밤 클래식 앙상블 ▲천연화장품 DIY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 화가 전시회(이승민 개인전), 이용자 특별 이벤트(어쩌다 마주친 행운)을 진행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4년 다독어워즈, 북큐레이션 전시, 연체자 특사, 듬북(Book) 드림 등을 운영하여 책 읽기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하여 군민들이 도서관을 더 활발히 이용하고, 군립도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전시가 30일부터 개최한 제11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4,000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9월 1일 막을 내렸다. ‘꿀잼도시’대전에 걸맞게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클래식과 국악, 대중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회째를 맞은 보문산 숲속음악회는 보문산과 더불어 대전의 자랑이자 또 하나의 보물이다”라면서“우리 대전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역량을 갖춘 도시이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일류 문화예술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수 란이 ‘수지맞은 우리’ OST로 이별 감성을 드리운다. 오늘(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언제나 너뿐이라고’가 발매된다. ‘언제나 너뿐이라고’는 사랑한 기억으로 인한 아픈 마음을 그린 곡으로, 란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감성적인 선율과 ‘사랑한다고 널 그리워한다고 니가 없인 살 수 없다고/소리쳐 외치고 싶어 이대로 내 곁을 떠나지 말라고 언제나 너뿐이라고 내겐’처럼 쓸쓸한 분위기의 가사가 조화를 이뤄 서정적인 발라드를 완성했다. 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한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UNIQUE CITY가 의기투합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엔믹스의 ‘별별별’, 태민의 ‘Sexy In The Air’과 지난 8월 20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이 올랐다. 플레이브는 방송 출연 없이도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로 최종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음원과 음반 합산 점수 5000점, 동영상과 방송 점수 576점, 사전 투표 1000점, 생방송 투표 1000점을 기록해 최종합계 757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해당 기록은 지난 3월 같은 ‘음중’ 무대에서 1위에 오른 미니 2집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의 최종합계 점수 6271점보다 1305점 더 높아진 점수로, 무서운 성장세와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위를 수상한 플레이브는 “모두 플리(팬클럽) 여러분들 덕분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수 박성연이 ‘울림스페셜’ 스페셜 DJ로 나선다. 박성연은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BTN 라디오 ‘울림스페셜’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이날 박성연은 매회 다른 아티스트들로 꾸며지는 ‘울림스페셜’의 금주 스페셜 DJ로 출연,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보이는 라디오로 실시간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각종 해외 토픽을 소개하는 코너를 시작으로, DJ와 청취자가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코너, 솔직 담백한 콩트 타임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풍성한 시간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박성연의 전매특허 시원한 보이스와 넘치는 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깜짝 라이브도 들을 수 있을 계획이다. 옆집 언니처럼 친근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매력, 진솔한 공감대로 월요일 저녁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물들일 박성연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박성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PEACH(피치)’로 정식 데뷔한 이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탬버린 여신’의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의 마음을 알아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6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서로 기억하고 알고 있는 ‘처음’의 순간들이 그려졌다. 배석류는 최승효가 최근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했다. 하지만 최승효는 “우리 이제 어른이야”라며 옛날과 똑같이 지낼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배석류는 그의 달라진 말과 행동에서 낯설고 이상한 기류를 감지했다. 관계의 터닝 포인트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8% 최고 7.6%를 기록, 열띤 호응 속 다시 한번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배석류는 최승효의 방에서 그가 숨겨놓은 편지를 발견했다. 과거의 최승효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내용에 놀란 것도 잠시, 최승효는 배석류의 손에 들린 편지를 빼앗아 구겨 버리며 어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문화 존중 및 소통을 위한 문화공연 축제다.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함께 중국 전통춤 등의 문화공연, 주민 장기 자랑, 가수 오혜빈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법률 무료 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노무·출입국 등 외국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분야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인종과 국적, 언어 등을 떠나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이자, 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시음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읍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진다. 과거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했던 풍년기원제를 재현함으로써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 동아리 공연 및 플리마켓, 체험, 이벤트 등이 주민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고 18곳의 업체에서 참여해 팝콘, 도넛, 감자튀김 등 음식에서부터 수제비누, 헤어악세사리와 같은 물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친숙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줬고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쥐포구이 만들기, 물총놀이 등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장 내 점포의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거나 기념일 및 소중한 사연을 가진 방문객에게 다과 테이블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했다. 박범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26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6,608㎏으로, 10억 9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쿨댄스페스타 △자연특별시괴산 씨름대회 △우리 가족 고추요리대회 △더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차 저녁에 열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으며, 김현진(부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조중현(의왕) 씨가 금상을, 김민서(청주) 씨가 은상을, 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