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해남군은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갑질 근절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샌드아트와 아카펠라 공연을 접목한 문화형 청렴교육으로 신명나게 즐기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의 경연대회에서 초대 대상을 수상한 김성완 강사의 숙련된 강의가 이어지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부터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경찰·세무·교도·소방·우정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은‘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군민 신뢰도를 확보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효과적이고 편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공직자들에게 확산돼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씨앗을 심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열매를 수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앞두고 30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여성단체협의회·광주YWCA가 공동 참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광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과 생활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루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서용규·채은지 부의장, 이명노·박미정·임미란 시의원이 참석했다. 여성단체에서는 임수정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노은미 광주YWCA 회장, 장혜숙 소심당 조아라기념관 이사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 등이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양성평등 향상 및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한 개인·기관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단체)는 이예순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 고경희 남구여성 단체협의회장, 홍인화 북구여성행복응원네트워크 위원장, 양경화 희망여성봉사회장, 김용희 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군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 원(지류 50만 원, 모바일 50만 원)까지 늘리고,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까지 높였다. 기존 함양사랑상품권은 1인당 구매 한도 70만 원(지류 30, 모바일 40), 할인율 10%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 함양사랑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현재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군청 및 제로페이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으니,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특강, 도서 전시, 북 큐레이션, 도서관 견학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이란 주제로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정여울 작가가 최근 집필한 신간 도서 ‘감수성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자극 과다의 시대에 살면서 점점 잃어가는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일제 강점기 하와이 이주여성의 삶을 통해 시대상을 읽어볼 수 있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 도서 원화가 전시되며, 자료실 곳곳에는 사서 추천 다양한 도서가 전시된다. 종합자료공간에서 특강과 연계해 정여울 작가의 다양한 저서를 배치하며, 어린이자료공간에는 베스트셀러 및 인기 그림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석봉도서관은 매월 국내·외 주요 문학상 수상작 소개와 더불어 수상 작가의 작품을 진열하는데, 이번 달에는 프랑스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 상 수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월 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오는 8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와 협업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카포스 소속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며, 주민들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량 점검이 우선”이라며, “대덕구에서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월 29일,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탁 전문기업 ㈜제니엘과 협업하여 ‘가을 수삼 처리 기간’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350명의 구직자를 사전 매칭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업 채용 담당자는 100여 명을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 구직자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비슷한 상황의 많은 구직자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참여가 작년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이는 중장년층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와 소규모 채용행사를 병행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수삼 처리 중장년 채용행사에서는 150여 명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3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하여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적대정책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최근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문위원들이 맘을 모아 평화통일을 위한 의견을 결집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달성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청년작가 공모를 진행하여 총 30명의 전국 청년작가 중 대상 김남정 작가를 포함한 최종 5인의 청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동시대 미술 축제‘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주최:달성문화재단)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술제에서는‘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라는 전시주제를 정하여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특히,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 낸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달성문화도시센터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하여 유망한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대구 대표 대규모 미술제에서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지난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전국의 30명의 청년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11회째를 맞이하며,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90여 개의 지자체와 농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 및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 익산, 남원, 김제, 무주, 임실, 순창 등 6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전북만의 독창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젊은 귀농귀촌 세대가 적은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전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과 전북에서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살아보면서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가족 그리고 동구 거주 가족들을 대상으로 10대의 꿈을 세 파트(▲꿈 ▲역경 ▲희망)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ˑ팝송ˑ가요를 재즈의 하모니로 표현해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10대의 꿈을 음악 등으로 표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에 기여하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부모님에게는 자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하 대강당에서‘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정유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영원한 천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성의 미래와 인류의 욕망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유정 작가는 독창적인 서사와 플롯, 현실과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동감 있는 문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7년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의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7년의 밤'과 '내 심장을 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북콘서트는 작가강연, 북토크,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및 성인 1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3일 오전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완벽한 가족’ 최진혁(김병철 분)이 한순간에 살인사건 용의자로 전락했다. 29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6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불미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누군가가 고의로 낸 사고라는 사실에 아빠 최진혁과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를 향한 의심이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어제 방송에서 땅콩 알레르기가 있던 선희는 주방에 땅콩 분말이 있는 것을 보고 기겁했다. 또한 선희는 안방에서 누군가를 빨리 죽여야 된다는 은주의 말을 몰래 듣고는 정신 차리지 못했다. 잠시 뒤 선희는 땅콩 분말을 떠올리고는 죽을 먹여주는 엄마를 온몸으로 거부했다. 두려움에 밖으로 뛰쳐나간 선희의 등을 누군가 떠밀었고, 그로 인해 차도로 튕겨 나간 그녀는 차와 부딪히며 의식을 잃고 말았다. 선희를 밀어낸 검은 후드티를 입은 의문의 인물에 대한 추리력을 발동시키며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이 형사(김명수 분)와 신 형사(김도현 분)는 진혁에게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며 단순 사고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소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의 '히트다 히트 삼총사' 특집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 팀 대표로 출전했다. 4라운드에 출전한 김소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우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이상우의 대표곡 중 하나인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곡했다. 김소연은 "어머니가 진짜 정말 좋아하신다. 자장가 수준으로 많이 들었다"라며 어머니가 이상우의 '찐팬'임을 입증하는 메시지를 직접 보여줬다. 김소연의 어머니는 이상우의 사인을 부탁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김소연은 상큼한 콧소리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불러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김소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무대 매너와 러블리한 비주얼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김소연은 곡의 무드에 걸맞은 긴 생머리에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소품으로 장미꽃을 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배우 도유가 8부작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21일 국내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코미디와 정통 멜로, 로코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멜로 드라마다. 박상영 작가가 직접 각본을 맡아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한편,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도유는 극 중 티아라 멤버 ‘박지태’ 역을 맡았다. 지태는 고영(남윤수 분)의 동갑내기 친구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운동 중독인 체대남 지태는 근육질 외모와는 달리 다정하고 예민한 공주님으로 어디서나 끼를 흘리고 다니는 인물이다. 데뷔작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던 도유는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이정혜의 비서이자 한이주의 조력자 김재원 역으로 출연해 극을 이끌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더 패뷸러스’,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그룹 에이스(A.C.E) 멤버 강유찬이 섬세한 연기로 판타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강유찬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B를 통해 첫 공개된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에 남자 주인공 홍연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유찬은 이승과 저승 사이 망자들을 위한 식당 타임테이블을 운영하는 홍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홍연이 준비한 마지막 식사를 한 망자들은 과거 어느 한순간으로 돌아가는 데 이어 다음 생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는 빚더미에 앉은 망자의 사연을 들어주고 위로를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그러나 예정에 없던 손님으로 식당에 들어온 정주(미미 분)에 홍연은 쌀쌀맞은 태도를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홍연은 정주가 엉뚱한 질문을 쏟아내자 “다시 오고 싶어도 두 번은 못 온다”라고 까칠하게 못을 박았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드러내기 시작해 아직 풀리지 않은 서사에 궁금증을 높였다. 홍연의 무심한 듯 다정한 도움을 받고 음식을 먹은 정주는 과거로 돌아갔지만, 타임테이블 운영 법칙과 달리 다음 생으로 넘어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