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28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를 개최했다. '한여름의 책갈피'는 무더운 여름을 보낸 울진군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가수 ‘박혜경’은 대표곡인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레몬트리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인기를 끌었던 ‘박창근’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다시 사랑한다면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한 관객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해영 경영혁신실장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한여름의 책갈피'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8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Beyond Farm, 강원 농식품 페어”를 개최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개최한 ‘우수 농축산 가공품 공공급식 품평회’가 호평을 받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단체급식 관계자인 학교, 군(軍), 기관뿐만 아니라 유통 MD 등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축산가공품을 홍보하며 판로확대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에 근무하는 학교 영양사를 비롯하여 군 급식 담당자, 유통업체 입점담당자 등과 융복합 인증 52개 업체, 도지사 인증 13개 업체, 청년협의체 14개 업체 등 모두 79개 업체와 유통 관련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에는 인증 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단체급식용 밀키트’부스를 준비하여 인건비 상승 및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에 선보였으며, 청년농들의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한 ‘강원청년농촌융복합사업자협의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6일 '2025학년도 파이널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목전에 둔 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북구가 수시지원전략 파이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올인원에듀 대표 및 유튜브 입시전문가 펜타킬로 널리 알려진 최승해 강사가 나서, 대입 전형별 선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대학별 전형과 주의 사항을 강연했다. 특히 학생들은 개인별 성적과 학생부 등에 따라 정시 혹은 수시에 중점을 두게 되는 만큼, 수시 중점 입시생과 정시 중점 입시생에 각각 알맞은 수시 지원 방법을 설명하고 9월 모의고사 이후 대응 전략을 제시한 점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느낀다. 성북구는 상시 진학상담실과 진학아카데미 특강, 입시상담실 및 입시설명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특강은 약 200명의 성북구민이 참석해 절찬리에 마무리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9월 6일 저녁 6시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창단한 남구 어르신들로 구성된 ‘남구립 욜드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짙은 호소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팝&발라드 밴드 ‘지운밴드’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보컬그룹 ‘조수훈’의 가요 공연과 더불어 ▲ 관객과 소통하는 댄스그룹 ‘MK댄스팀’의 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대 옆에서 차(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퇴근길 지역 주민들이 차 한 잔과 함께 가요,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이 금요일 퇴근길 차 한 잔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어울릴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선물같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올가을, 극장가에 독보적 감성을 선사할 웰메이드 클래식 '독립시대'가 기대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원제: 獨立時代(A Confucian Confusion)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진상기, 금연령 | 수입: ㈜에이썸 픽쳐스 | 배급: ㈜디스테이션, ㈜에이썸 픽쳐스] 1990년대 타이페이,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인 ‘치치’, 이들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틀간의 낮과 밤을 그린 작품 '독립시대'가 오는 9월 25일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두고 씨네필의 기대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둑한 밤거리에 앉아 있는 ‘몰리’와 ‘치치’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직장 상사와 직원이기 전에 둘도 없는 친구인 ‘몰리’와 ‘치치’가 자동차 헤드라이트 빛에 의존한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가까운지 추측해 볼 수 있다. 특히, 두 얼굴에 내려앉은 푸르스름한 빛과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송이들이 독특한 색채감을 더하고 있어 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와 지승현의 대립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9일,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살벌한 대치 현장을 포착했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들의 팽팽한 이혼 공방이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은경의 혼란과 분노가 그려졌다. 최사라(한재이 분)의 만행을 알게 된 차은경은 들끓는 감정에 폭주했고, 상간녀 소송을 맡게 된 그가 전에 없이 의뢰인에 감정 이입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관계가 무너져 내린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의 위기는 격변의 후반부를 예고하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폭발하는 감정을 품고 서로를 바라보는 차은경과 김지상의 날 선 대치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남은 건 증오와 분노뿐인 듯한 두 사람.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비수를 쏟아내듯 불꽃이 튀는 싸늘한 눈맞춤이 의미심장하다. 한유리(남지현)와 김지상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만의 특별한 소제목이 공감과 설렘을 배가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이 힐링 로코의 진가를 발휘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 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2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정해인(1위)과 정소민(2위)이 또다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8월 4주차 기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유쾌하고 설레는 재회 후일담, 혜릉동 패밀리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공개 이틀 만에 5위로 진입, 2주 차는 300만 시청 수와 1480만 시청 시간으로 2위를 기록한 것.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1위를 포함한 총 3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29일 경상북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새마을ODA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그간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새마을ODA를 앞으로는 3개 기관이 협업해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지원해오던 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개발도상국의 빈곤 극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약 4천억 원이 투입되어 ‘새마을ODA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국가는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 중 국가 잠재력과 새마을운동 확산도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의 주요 내용은 마을 환경개선·소득증대 사업, 새마을 교육을 통한 주민 역량개발 등이다. 행안부와 경북도는 현지 연수원 운영과 새마을 교육을 전담하고, KOICA에서는 현지 연수원 증축 및 자립마을 육성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각 지역의 농촌 자립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8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고추를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기다림으로 아침을 열었다. 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에서 자란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에 담겨있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중 첫날 현장에서는 지난 2주간 지속적인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홍보해왔던 피식대학이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유튜버의 새로운 홍보 상생효과를 불어넣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29일 공단 본부청사(진주시 가호방아길 14)에서 출범식을 개최해 시 산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했고, 행사는 공단 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떡 커팅식과 공단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공단은 진주시에서 관리해오던 7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이 중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시지정게시대,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공영주차장(일부) 총 5개 시설물에 대해 내달 2일부터 우선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내년부터 수탁해 관리할 예정이다. 공단 조직은 경영지원팀, 문화체육팀, 자원순환팀, 도시경제팀 4개 팀으로, 현재는 이사장과 일반직 14명을 포함한 총 28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위탁 사업 규모에 따라 근무 인원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의령군은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2024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28일 오전 10시 의령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의 주관으로 ‘농작업 안전 실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주제로 열렸으며, 올댓허브 윤금순 대표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의 북춤이 행사의 웅장한 막을 올렸다. 1부 개회식은 회원활동 동영상 시청, 회기입장과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표창 및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경상남도연합회장상 등 총 7명의 회원에게 표창을 시상했으며 대회사, 내빈 축사,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 생활개선회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정립과 이순화 강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의령군연합회 임원의 건강체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또한 회원들의 창업제품 전시 및 NH농협 의령군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남해군 고현면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고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추진 중인 특화사업, 우수 활동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의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위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벤치마킹을 통해 알게 된 우수한 사례를 반영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개최,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배우 조혜주가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강훈을 향한 직진 짝사랑 외길 인생을 걷는 MZ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9일(목) 조혜주(백혜연 역)의 캐릭터컷을 처음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백혜연은 미디어N서울 소속의 MZ 아나운서. 선배 아나운서인 강주연을 향해 짝사랑 외길을 펼쳐온, 당차고 스마트한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다. 공개된 스틸 속 백혜연은 아나운서의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단아한 옷차림과 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변요한과 고준이 발견한 살인사건의 증거들이 추리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촘촘한 스토리와 예상을 깨는 반전으로 매회 충격을 주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속 11년 전 살인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베일을 벗으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살인 전과자 고정우(변요한 분)의 사라진 기억을 돌리기 위해 필요한 증거 리스트들을 분석해봤다. 먼저 11년 만에 발견된 살인사건 피해자 심보영(장하은 분)의 마지막 행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정우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심보영의 마지막 모습은 자신과 크게 다투고 울면서 달려가던 순간이었고 그 이후로 심보영을 본 사람이 없었기 때문. 특히 심보영의 엄마 이재희(박미현 분)가 현구탁(권해효 분)에게 “보영이 우리가 죽였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과거의 일이 궁금해진다. 또한 심보영의 백골 시신과 유류품 중에서 하의 속옷은 발견되지 않았기에 형사 노상철(고준 분)은 심보영이 살해 당시 성폭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