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시 출연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2022년 경영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4일 '2023년 영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진현 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경영평가 용역 결과 '가' 등급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결과와 성과급 기준안을 의결했다.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및 경영성과 관련 2개 영역, 14개 지표로 평가되며 지난해보다 1.5점 높은 91.58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실적은 2016년 최초의 경영평가 실시 이후, 경영환경의 변화 및 내부 조직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매년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경영평가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급변하는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지역기업이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선정되어 국비 5.3억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는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월 15일 산자부(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2개월간 진행되며, 국비 530백만원, 지방비 160백만원, 민간 70백만원으로 총사업비는 760백만원이다.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자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서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 동업종‧이업종 교류회 등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규제특례 지원, 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인증 지원, 제품 디자인 개선 등 기술적인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