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상북도 휴양림(안동호반·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문화탐방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숙박객 SNS 리뷰 이벤트 행사, 버스킹 공연, 힐링타운 요금할인, 금화갱도 입구 숲멍때리기 등이 있다. 또한, 팔공산국립공원과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팔공산국립공원 탐방로 연계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최근 공사는 경상북도 휴양림 방문 고객들에게 최상의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숙박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고 클린베딩 실시, 객실 2중 창호 교체, 안전사고 예방 안내카드 제공, 산책로 계단 및 탐방로 보수·정비, 낙석위험지역 안전펜스 설치를 실시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안동호에 드리워진 물안개를 구경할 수 있는 물멍때리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팔공산금화휴양림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수림과 자연생태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양림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은 2021년 7월 1일부터 공사에서 수탁운영 하고 있으며, 최근 위·수탁 재계약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행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런 가운데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송군에는 '행복하게 여행을 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는 명언처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테마로 무더운 올여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쉬어갈 수 있는 관광 명소가 즐비하다. ■ 달기·신촌 약수탕 달기약수탕은 청송읍 부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유래는 지금부터 약 130여 년 전 조선 후기 때 금부도사를 지낸 권성하가 벼슬에서 내려와 낙향하여 이곳 부곡리에 살면서 마을 사람들과 수로 공사를 하던 중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약수를 발견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물을 먹어보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올해도 뜨거운 여름을 날려 보낼 시원한 봉화은어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자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힌다. 올해 25회를 맞는 은어축제는 '봉화로 Cool한 여행! 은어와 Hot한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색다른 체험과 공연, 전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맨손잡이는 물론 하늘을 나는 이색 열기구 체험, 은어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축제 캐릭터 홍보를 위한 은어 굿즈샵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023 한여름 분천산타마을 등 총 4개의 연계행사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내 업체들과 함께 은어와 봉화군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에 특화된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고 지역특화상품으로 육성해 축제의 품격을 한단계 높일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대중적 기호와 관광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봉화군의 관광명소를 부각시킬 수 있는 축제관광 콘텐츠를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 속 친구들'특성화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 '호랑이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생물을 테마로 숲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관광·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기업인 '숲속의 작은 친구들'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서 체험하는 야간 곤충관찰과 ▲숲의 생물 다양성을 인식하고 자연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숲 속의 작은 집 등이다. 숲에 있는 동물, 곤충 등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캠프는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숲이랑 홈페이지 내 국립청도숲체원 페이지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숲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