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환동해산업연구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영덕군, 울진군 주관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 사업의 일환으로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할인 판촉전을 8월 1~6일까지 경북 지역 시장인 안동중앙신시장, 영덕동광어시장, 울진후포어시장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기획된 할인 판촉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대상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4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구입이 가능한 할인 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수산물의 홍보 및 구매를 유도하고자 한다. 전강원 연구원장은 "이번 어(魚)서옵쇼 수산물 할인 판촉전을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 종사 소상공인의 소비촉진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 후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3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일 제2차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거론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 통폐합에 대한 필요성과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은 도민을 대변하는 도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진행하는 일방적 밀어붙이기 식의 불통행정으로 이에 대한 비판과 개선을 촉구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두 기관의 통폐합과 관련하여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 실현을 위해 해양산업육성과 연구개발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백신산업, 대마산업 등의 육성과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므로 두 기관은 설립목적과 전문성, 사업성격이 서로 달라 일정기간 개별 기관으로 존치해야 한다며 통합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두 기관이 통합될 경우 지금보다 확대된 규모에서 파급되는 활발한 인적교류와 해양과 육상 바이오 분야의 교차 연구 등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견해가 제안됐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