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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에 안전이 머무는 빛의 길을 열다!

산복도로 야간교통 안전으로 주민 반응 좋아 확대 설치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가 망양로 산복도로 전 구간에 걸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초량동 초량로와 수정동 진성로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초량로 금수사~부산고 입구 구간 800m와 진성로 수정5동 삼거리~부산진역 입구 구간 930m 등 2개 구간 1.73km에 걸쳐 중앙선과 횡단보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동구의 산복도로 망양로 3.3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

동구는 LED 도로표지병이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대는 물론 특히, 비오는 날 야간 운전에도 탁월한 시야 확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범일삼거리~범곡교차로 구간(540m)에도 LED 도로표지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동구에서 설치한 LED 도로표지병은 전원공급 없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고휘도 LED 램프를 발광시켜 야간 및 우천 시 도로선형을 보완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야간에 LED를 자동 발광하는 친환경 교통안전 제품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LED 도로표지병 설치에 이어, 앞으로도 바닥신호등, 방호울타리, 적·녹색 잔여표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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