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

10월의 셋째, 넷째 주말 부산진구 공원 2곳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드는‘예술상상 놀이터’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20일(토, 일) 가야감고개공원과 10월 26 부터 27일(토, 일) 양정라이온스공원에서 [2024 예술상상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상상 놀이터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예술가의 상상력과 어린이의 창의력이 만나 아이들이 스스로 무궁무진한 놀거리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팝업 예술 놀이터이다.

 

예술상상 놀이터의 상징 조형물인 고래 뱃속을 탐험해 보는 ‘고래야 뭐하니’를 비롯해 ▲박스 아트 ▲봉투가면 놀이 ▲라인 테이프 드로잉 ▲에코 사운드 ▲브레인 신체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고 움직임을 활용하는 놀이들이 펼쳐진다.

 

좀 더 예술적인 자극을 원한다면 ▲인형배우놀이 ▲카주 오케스트라(15:30 부터 16:00) ▲다함께 짜라빠빠(16:30 부터 17:00) ▲고래뱃속 미술관 ▲고래뱃속 소극장 ▲버블 아트쇼(16:00)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 놀았던 전래놀이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놀이 한마당’까지 즐기고 나면 행운의 작은 선물을 드리는 ‘선물 추첨’이 기다리고 있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예술상상 놀이터를 위해 예술감독을 비롯한 예술가, 놀이터 활동가 등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예술가의 상상력과 어린이의 창의력이 어우러져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놀거리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또한, 함께 온 부모들도 아이들과 같이 놀 수 있는 놀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최 의지를 밝혔다.

 

예술상상 놀이터는 10월 셋째, 넷째 주말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며 더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부산진문화재단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