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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청년들과 함께하는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성료

대학생 및 청년 52명 참여, 8개 우수기업 및 기관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들에게 사상공단 내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준비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8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HiVE사업(경남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하나로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지역 내 인력의 이탈 방지를 위한 지역청년인재+기업상생프로젝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2명의 청년들은 ㈜STS로보테크, SMDV, 내쇼날시스템(주), 휴먼인교육컨설팅(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슈올즈,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정민전자 등 8개 기업을 방문하여 직무 소개를 듣고 현장을 견학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계, 전기, 전자공학 등 이공계 계열 전공 학생의 참여 비율이 높아 기업의 생산제품과 관련해서 다양한 질문을 하며 관심을 표했고,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웠고 우수기업들의 기술력에 감탄하게 됐다”며“연봉과 복지, 인턴십 관련 등 취업정보를 얻어 구체적인 취업 계획수립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으로 청년들의 사상구 기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앞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첨단화된 사상에서 취업의 꿈을 이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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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