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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폐전지 재활용 실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올해 수거량(34.7t), 지난해 수거량(23.9t) 대비 44.7% 증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폐전지 재활용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폐건전지의 낮은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폐건전지 총수거량 △주민 1인당 수거량 △전년 대비 증가율 △언론보도 등 홍보실적 △폐건전지 수거함 관리 등 총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제구는 9개 평가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하여, 상패와 150만 원 상당 시상금을 획득했다.

 

구는 폐건전지 집중수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토대로 폐건전지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했다.

 

또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공동주택 및 학교 등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배부하는 등 수거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폐건전지 34.7t을 수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수거 실적인 23.9t 보다 약 44.7% 증가한 수치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아는 성숙한 우리 구민들의 참여의식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폐전지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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