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영도구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영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9세~18세(2007년생~2016년생) 청소년이 대상이며, 2025년 실시하는 자격증 시험에 대해 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1인당 연 10만원 한도내에서 응시료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 영도복지넷 – 분야별복지서비스 – 아동·청소년복지 –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자격증 취득으로 성취감을 얻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