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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명게임사 Y대표, 투자 상장 사기 의혹

나스닥 상장 빌미로 주변에 수십억 투자 유치
수시로 연락 두절, 주주 등재 약속도 어겨
투자자들... 배임, 사기 고발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 유명 게임업체 N사의 대표이사(Y대표)가 북미 기업 상장을 빌미로 투자 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Y대표에게 투자를 했다고 제보자 A씨에 따르면, Y대표는 북미 상장 상장을 빌미로 주변인들에게 투자를 유치하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주식 지분 표기, 스톱옥션, 사외이사 등재 등 주주로서의 보답을 약속해놓고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Y대표는 A씨에게 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추가로 자금을 빌린 후 약 13개월간 채무 상환을 하지 않았으며, 1년 여간 상환 계획 조차 제공하는 것에도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알려진 회사의 대표라, 사업을 위해 참고 함께 인내하고 있지만 함께 투자를 한 주변 분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며 "실제 상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북미에 상장하는 한국 회사들은 더더욱 기업주의 책임 준수와 준법 경영에 반할 수 있는 행동이 그간 빈번하게 목격됐다"고 호소했다.
 

Y대표는 네오위즈 창립구성원으로 시작해서 모회사인 네오위즈홀딩스 이사로 역임했으며, 경영컨설팅업인 네오플라이(구 네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에 오른 인물이다. 현재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Y대표는 지난 26년간 게임과 블록체인 업계와 경영컨설팅 자문을 담당해왔다. 현재 N사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Y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던 FPS(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는 2015 대한민국 게임 대상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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