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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 상호 협력 기반 유보통합 위한 ‘유보공감 토크콘서트’개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에 기반한 유보통합 토대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100여 명과 ‘유보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2024년 유보통합, 함께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했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지역기반 유보이음 사업, ▲발달지연 코칭단 운영, ▲영유아 자연놀이체험(숲 밧줄, 숲체험), ▲보육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및 건강·안전교육 등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025년 유보통합,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향후 유보통합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유보통합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고, 2025년에도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만의 특색있는 유보통합 교육정책을 수립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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