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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에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 위촉 및 업무협약 체결

3.6. 17:1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최정윤 의장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을 위촉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6일) 오후 5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최정윤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위촉된 최정윤 의장은 향후 2년간 국제 미식 행사 유치를 비롯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육성 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최정윤 정책고문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의 연구실장이자, 한식 연구 및 글로벌 한식 산업 자문(컨설팅) 전문기관 '난로유니온㈜'의 의장으로, 한식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미식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으로 최 의장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관계망(네트워크)을 통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앞서, 시, 부산관광공사, 난로유니온㈜는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최정윤 난로유니온㈜ 의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다.

 

협약에는 ▲미식 관광도시 부산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료·정보 상호 공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부산 미식 관광 홍보 마케팅 ▲부산 미식 관광도시 브랜딩 등 상호 공동 노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시는 2028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유치를 목표로 세계 도시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홍보 여행(팸투어), 다이닝 행사, 미식 축제, 글로벌 미식 관광 포럼 등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미식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고, 우리시는 글로벌 음식 평가 체계를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은 민과 관이 다 함께 협력해야 효과적이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식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움직임들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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