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14.6℃
  • 연무인천 12.0℃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4.1℃
  • 맑음대전 16.4℃
  • 맑음대구 16.5℃
  • 맑음전주 15.0℃
  • 맑음울산 17.0℃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5.3℃
  • 맑음여수 14.4℃
  • 구름많음제주 14.3℃
  • 맑음천안 14.2℃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교육 혁신 지구 광역지구․기초지구 동시 운영’

2025년 직업교육 혁신 지구 ‘경북교육청-포항시, 기초지구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수 사업’ 공모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응모하여, 광역지구와 기초지구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과 포항시는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직업교육 혁신’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동 준비해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평가는 사전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면접 평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개 시도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경북을 포함한 2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역 전략 산업으로 ‘이차전지 분야’를 설정하고, △우수 신입생 모집 △이차 전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 확대 △역량 개발과 취업 정착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선정을 계기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직업계고 지원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직업교육이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재우 대구시의원 "대구국제공항 주차난 해소 대책"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국제공항은 연간 375만 명의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2019년 46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공항 내 주차 공간이 1,641면에 불과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지를 일정 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환경평가 결과 3등급지부터 5등급지까지는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며,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토지 소유자는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토지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구시 역시 신속한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국제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충·증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항 이전 후에도 주민의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을 선별해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주차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