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전북은행이 26일 김제시 꿈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은주), 봉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혜인)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94호, 제195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전북은행은 꿈의지역아동센터와 봉남지역아동센터를 ‘JB희망의 공부방’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노후화된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특히 아동들의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 책상, 의자를 전면 교체했으며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 날 오픈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