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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 성료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힘찬 출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13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형 웰니스 도보관광 콘텐츠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남구가 주관, (사)국제항노화협회가 수행한 프로그램으로, ‘코리아둘레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운영을 위한 기초 단계로 마련됐으며, 안전한 걷기 습관과 자가회복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20시간 진행됐으며, 비대면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걷기 안전교육, 전신 스트레칭, 테이핑 명상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수료자에게는 자가회복지도사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오륙도 안전걷기로드’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남구의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과 도보 관광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남구의 해안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려 개발 중인 웰니스 걷기 코스로, 해파랑길 1코스(오륙도치마바위), 남파랑길 1코스(한영첫만남기념비)를 포함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걷기 전 안전교육과 스트레칭을 한 뒤, 각 코스를 걸으며 자가회복 프로그램까지 함께 체험하게 된다.

 

남구는 앞으로도 건강과 여가, 관광이 어우러진 주민 중심의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보관광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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