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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교육청,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개최

근로자가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 산업재해 예방 위해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올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4월 28일)’을 기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차사고’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학교안전플러스’ 아차사고 신고함과 카카오톡 ‘안전보감’ 채널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례는 ‘학교안전플러스’에 탑재하고, 올해 12월 발간할 ‘산업재해 사례집’에도 실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근로자들이 직접 겪은 ‘아차사고’ 사례 공유는 현장의 잠재적인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로 인해 피해를 당한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인 4월 28일을 ‘산업재해근로자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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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