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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중구, 어린이집 대상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부터 3주간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손에 형광로션을 바르고 뷰박스 스크린을 통해 손씻기 전후 제거 정도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토끼모양 비누’와 ‘스티커 활동지’를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는 습관을 실천하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밀집 시설 등에서 감염병 전파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과 전파 파단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개인위생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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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독생녀’ 논란…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