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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더 나은 내일의 영주’ 주제로 노인대학 특강 열어

노인대학 어르신 90여 명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더 나은 내일의 영주’를 주제로 한 노인대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대학 수강생 9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시정 방향과 노인복지 비전에 귀 기울였다.

 

강연자로 나선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의 현황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창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흔쾌히 특강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이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의 영주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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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