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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성평등으로 여는 행복한 미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성평등 도시 영주로 한 걸음 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17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전국적 성평등 인식 확산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가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과제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민과 각계각층의 내빈,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주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바리톤 권용일과 소프라노 안소연의 듀엣 무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시작으로 △주제 특강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주제 퍼포먼스 △구호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존중이 살아 숨 쉬는 가정과 일터, 그리고 우리 공동체 속에서 마음을 모은다면 다가올 미래는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찬란히 빛날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시민이 성별과 세대를 넘어 꿈을 실현하고, 아이와 어르신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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