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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북교육청,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서 미래학교 특별전시 선보여

교육과 건축이 만나는 공간,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을 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산시에 있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 참가해 경북 교육의 미래를 담은 ‘미래학교 특별전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대전은 ‘전통과 미래의 만남 – My Universe, 시간의 건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전시관 1층 강당에 별도의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의 건축 성과를 소개하고, 학교 공간이 교육의 방향과 미래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 신・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2025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해 도민이 함께 학교 건축과 교육 공간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경북 교육 가족이 학교 공간이 어떻게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지 함께 고민하고,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진 시상식에서 임 교육감은 설계 공모 당선작 중 우수작과 학생 공모작품 부문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인과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격려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건축과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이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교육과 건축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형 학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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