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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완주문화재단,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다, 2025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 - 경계를 넘다!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서 “2025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를 개최한다.

 

”경계를 넘다“를 부제로 한 이번 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를 지향하며, 공연·전시·체험·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예술이 ‘서로’ 만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개막 및 공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장애·비장애 예술인의 협업 공연을 비롯해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운영된다.

 

전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장애 예술인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통해 그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전한다.

 

또한, 장애 형제와 함께 살아가는 비장애 형제의 실제 경험을 관객들과 나누는 ‘함께’여서 가능한. 공감토크콘서트가 11월 15일 오전 10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축제를 준비하며, 완주 지역의 장애 관련 기관·단체와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기획단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접근성 점검 등 전 과정에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실현했다.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 사회 속에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장애인 스스로 삶을 주도하며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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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등 동북4구, 기후부장관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5년 12월 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구청장단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지역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사업 추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동북4구의 기후·환경 분야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각 자치구가 기후부에 건의한 현장 의견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후부는 지역별 현장감 있는 환경 현안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