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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5 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35개 기업 참여…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취업 기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녩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일자리센터와 파주고용센터가 주관했으며,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이 방문해 782명이 일대일 현장면접에 참여하고, 201명이 1차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채용자는 기업별 2차 면접과 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취업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채용관(잡아바)’을 운영해 비대면으로 이력서 접수와 면접 신청을 지원했으며, 정보 무늬(QR코드) 방식의 만족도 조사를 도입했다.

 

또한 행사장을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으로 확대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전행사로 진행된 ‘인공지능(AI) 활용 재무관리 특강’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월급·재무 관리 비법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성공”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좋은 일자리와 인재를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 구직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학과 협력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업종과 기업을 집중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우수기업 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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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심화, 이상 기후 피해 속출…사회적 대응체계 재정비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의 영향이 심화되면서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폭염, 폭우, 가뭄 등이 일상화되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전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존의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고, 보다 근본적인 사회적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 가을 역시 예년과 다른 이상 기후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러한 기후 패턴의 변화는 농업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식량 안보에도 위협을 가하며, 에너지 수급에도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선 복합적인 사회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고령층,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폭염 시 적절한 냉방 시설을 이용하기 어렵고,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복구 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과 긴급 구호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