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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북구, ‘구포 나잇(Night) 페스타- 구포 사용하기’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포역 광장과 도시재생 거점공간 일원에서 지역 상권과 거점시설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축제 ‘구포 나잇(Night) 페스타 – 구포 사용하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포역 일대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금빛노을브릿지, 게스트하우스, 구포국수체험관 등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여, 숙박·체험·피크닉·식당 모임을 연계한 시범형 관광콘텐츠로 운영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약 200명의 참가자가 구포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는 총 9개 코스로 구성되어 ▲비누·액막이·김밥·국수샐러드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화명생태공원과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잇는 피크닉 프로그램, ▲구포역 인근 식당과 연계한 지역 모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포의 다양한 공간과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북구는 여행 전문가를 초청한 팸투어를 통해 구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 야외 국악 체험, 시장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켰다.

 

행사 종료 후인 11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거점시설 워크숍을 열어 참가자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포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추억과 이야기가 쌓이는‘머무는 골목’을 만들어가는 시범사업”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상권과 도시재생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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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