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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 2025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함께 잇는 온기 + 함께 지키는 환경 = 우리는 자원봉사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일 부산가톨릭센터 공간101.1에서 ‘2025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유공자 및 자원봉사단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여 자원봉사자, 지역 내 소상공인, 유관기관,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잇는 온기 + 함께 지키는 환경 =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댄스헌터의 스트레칭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항만공사 기타동아리 공연, 2025 중구자원봉사센터 활동 보고,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배지 수여,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5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중부지회가 대통령 표창을, 장명안(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박동균(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개인 및 단체 2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자원봉사 배지(금 2명, 은 10명, 인증 50명) 수여와 더불어, 당해 연도 최고의 봉사 실적을 기록한 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중구 으뜸 봉사왕’ 시상도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장미영 센터장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25년 만에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기 도시락으로 오찬을 준비했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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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경세 EU 수출기업 '탄소원가' 셈법 복잡

2026년 1월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역 환경과 국내 환경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면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유례없는 ‘탄소 비용’ 압박에 직면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K-ETS)의 4차 계획기간이 시작되며 기업들의 무료 할당량이 대폭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EU로 철강, 알루미늄, 비료 등 주요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EU가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주력 수출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사실상 '탄소가 통관의 제1조건'이 된 셈이다. 대외적인 압박뿐만 아니라 국내 내부 규제도 한층 매서워졌다. 2026년부터 시작된 K-ETS 4차 계획기간에 따라 정부는 배출권 할당 총량을 이전 차수 대비 약 22% 감축했다. 이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배출권 비중이 늘어남을 의미하며, 탄소 배출이 더 이상 환경적 이슈가 아닌 직접적인 ‘재무적 원가’로 전이되는 구조가 고착화되었음을 시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