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국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5800여점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2015년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시도별로 자체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에서 통합 운영토록 해 교육 체계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육을 추구한다. 또한 각 돌봄단체 내 경미보수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식목공, 한식미장공, 보존과학공 등 문화재 수리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적극 채용함과 동시에 모니터링팀의 전문교육을 다음달 28일과 29일 남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 기업 성격인 문화재 돌봄단체 등이 주기적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잡초제거, 제설작업,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일상적 관리와 함께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의 경미한 탈락·훼손을 신속히 수리해 사후 보수예산을 절감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의 양성과 현장배치, 중요 문화재의 맞춤형 관리 등으로 문화재의 수명과 가치를 보전하고 돌봄사업의 전문화와 고도화를 발판으로 문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늘어난 95조3000억원, 수출액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53억2000만 달러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4년 4분기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4년 4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4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조7000억원 증가한 26조1000억원으로 조사됐고, 수출액은 2억 달러 증가한 15억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14.3% 증가했다. 4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성장을 견인한 분야는 만화(26.7%), 방송(25.7%), 캐릭터(22.6%)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출부문에서는 방송(58.8%), 만화(45.5%), 음악(39.5%) 등이 성장을 주도했다. 2014년 4분기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5조9651억 원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혼잣말이 식탐을 비롯한 자제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은 혼잣말이 자제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식탐이 생길 때 스스로에게 "먹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은 실질적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식탐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먹으면 안 되겠지?"라는 애매모호한 표현보다 명확하고 단호한 표현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됐다. 자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혼잣말은 스스로를 1인칭으로 칭하느냐 혹은 2인칭으로 두느냐에 따라서도 자제력에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대학생 95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실험을 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연구팀은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소설 속 인물이라고 상상하도록 했다. 이후 학생들에게 이 인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이나 충고를 하도록 했다. 단 실험참가학생의 절반은 1인칭으로, 나머지 절반은 2인칭으로 충고하는 대사를 만들게 했다. 대사 작성하기가 끝난 다음에는 애너그램 테스트를 받았다. 애너그램은 하나의 단어가 주어졌을 때 알파벳 순서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어린이집에서 또다시 아동 폭행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 CCTV 조사결과, 교사가 손짓을 하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발버둥을 치자, 교사가 아이 위에 올라가 손을 휘두릅니다. 양손을 사용해서 서너차례 손지검으로 한 시간뒤 아동의 얼굴은 뺨이 온통 뻘겋고, 손자국도 남아 있습니다. 붓기를 가라앉히느라 어린이집 측에서 로션을 발라, 얼굴이 번들거리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동 할머니의 할머니는 "이쪽은 빨갛게 부었고요. 왼쪽은. 오른쪽은 손자국이 또렷하게 세 줄이 나 있었어요. 굵은 줄이었어요." 라고 제보하였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 어린이는 등원을 중단한 상태이고, 불안 증세까지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 측도 아동 폭행사실을 인정했지만, 해당 보육교사는 아동에게 발을 차여 본능적으로 손을 내저었는데, 공교롭게 얼굴을 때리게 됐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디피파트너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합성첨가물 없이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도넛을 생산해 뉴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에 이어 2007년 한국에서도 론칭한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이다.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천연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도넛판매 업체인 도넛플랜트뉴욕시티 방배점에서 5월2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는 고급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합성 첨가물 및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도넛 제조 업체로서 ,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도넛 업체이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베이킹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생과일 타르트 체험교실로 도넛 플랜트만의 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베이킹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도록 오감을 통한 인지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본 행사는 5월2일 11시에 실행될 예정이며,도넛플랜트 온라인몰 www.dpnyc.co.kr 고객게시판에 응모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뉴스 김혜정기자] 앞으로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이 열리고 학부모들의 운영위 참여인원도 과거보다 절반 이상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반기에 1회 이상 운영하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분기에 1회 이상 열고 아동학대 예방 등의 사유로 학부모대표, 지역사회 인사 등이 요구하면 수시로 운영위원회를 개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부모 대표의 수도 기존 지침과 달리 전체 운영위원의 절반 이상이 돼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 6일 오후 4시 30분쯤 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잠자던 영아 이모 양(2)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보육교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관할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 양은 다른 아이 3명과 함께 낮잠을 자던 중이었는데, 이 양을 발견한 보육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이 양의 움직임이 없어 확인해보니 이미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반 어린이 7명은 다른 놀이활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안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 CCTV는 출입구에만 설치되어 있어 경찰 관계자는 “교사 진술만으로 당시 상황을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1차 검안 결과도 불확실하거나 분명하지 않은 ‘미상’으로 나와서 유족과 상의해 부검으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정 기자] 연예계 숨은 노래꾼들이 모인 만큼 무대는 풍성했다. MBC ‘나는 가수다’, KBS2 '불후의 명곡‘처럼 화려한 편곡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소리 하나로 무대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목소리만으로 가면 속 인물이 누구인지를 추측하는 것 역시 흥미를 유발했다. 가면의 디자인, 이에 맞춘 별명부터 참가자의 걸음걸이, 제스처, 창법 등이 모두 가면 속 인물을 추리하는 단서가 됐다. 판정단 석에 앉은 방송인 김구라, 지상렬, 신봉선, 배우 황석정, 홍은희 등은 음악적 지식과 촉으로 인물들을 추리해 냈고, 작곡과 김형석과 돈스파이크는 전문가적인 분석으로, 아이돌 비스트 손동운과 EXID 하니는 가면 속 아이돌 찾기에 사명을 다했다. 그러나 인물 추리는 번번이 빗나갔다. 창법을 변조하고 가발까지 쓴 참가자들에 판정단은 두 손을 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를 통해 눈보다는 귀를 통한 추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드라마에서 함께 듀엣곡을 불러 봤다는 김지우는 박광현의 목소리를 기억해냈고, 이는 적중했다. 물론 경연이 가면 속 인물찾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걱정도 제기됐다. 그러나 민철기PD는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김성민의 가족이 탄원서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1년에 이어 또 한 번 마약을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성민 씨가 오는 1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김 씨의 아내가 "이번 일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지인들에게 남편을 위한 탄원서를 부탁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김 씨의 아내가 최근 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지난해 10월 부부 싸움을 심하게 해서 남편이 자살하려 했고, 그다음 달에 마약을 투약한 것"이라며 '당시 남편이 죽겠다는 마음이어서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한 것 같다'고 호소하며 지인들에게 탄원서를 써줄 것을 부탁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성민 씨는 현재 마약 매수와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에 있습니다. 탄원서 전문. 김성민 아내 이한나입니다 이렇게 연락 드려 송구합니다 다름이 아니 오라 이번 김성민씨 재판에 탄원서가 필요해서요 성민씨가 이번 일을 저지르게 된 원인이 저에게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게 작년 10월말이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인천 강화경찰서는 캠핑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글램핑 시설 설치와 펜션 운영을 주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펜션 법인 이사 53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대표와 관리인, 건물주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글램핑용 텐트를 설치하면서 비용을 아끼려고 방염 처리가 안 돼 화재에 취약한 텐트를 설치하고, 소화 장비 배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를 게을리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숙박 손님을 유치하려고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샤워실 등을 불법으로 증축하고, 버섯재배지로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불법으로 캠핑 시설을 설치한 혐의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경찰은 텐트 바닥에 인증을 받지 않은 난방용 전기 용품을 설치한 업자와, 면허 없이 전기 시설을 시공한 전기공사업자 등 3명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국과수 감식 결과 텐트 내 온돌패널 전선이나 발열체 부분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자신을 테러 진압한 특수요원이라고 속여 여성을 위협한 뒤 가혹한 행위와 성폭행을 일삼은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서울고법 이원형 부장판사는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3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우연히 알게 된 여성 A씨에게 자신이 특수부대 출신 요원으로 경호원 일도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A씨를 처음 만난 날부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내 집에서는 절대 다른 물건에 손대지 말고 지문을 남겨서도 안 된다. 불도 켜면 안 된다"며 A씨를 겁주고 성폭행했다. 그다음 주에는 A씨를 다시 집에 데려가 컴퓨터로 남자 2명이 무릎 꿇은 사람의 손과 목을 흉기로 자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며 "내가 외국에서 테러 진압을 했던 영상이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위협한 뒤 A씨를 때리고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과거 철거현장이나 보안업체 등에서 일했으나 A씨를 만날 당시에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는데도 왼팔에 'H.I.D.'라고 쓴 문신을 하고 군복을 입고 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국군 정보사령부(H
김혜정 기자]올 설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던 '복면가왕', '마리텔', '아빠를 부탁해' 등이 참신함이 돋보여 정규 편성이 확정됐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시청자와 광고주의 반응을 바탕으로 정규 편성을 결정하는 시험 방송입니다. 그래서 방송사들은 매년 설이나 추석 연휴에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 설 연휴에는 SBS '아빠를 부탁해', '썸남썸녀', MBC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등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빠를 부탁해'는 첫 방송에 무려 13.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복면가왕'은 9.8%, '마리텔'은 심야 편성에도 불구하고 6%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아빠를 부탁해'가 지난 3월 21일 정규 편성으로 확정돼 첫 방송으로 스타트를 하였고, '복면가왕'은 오는일요일 5일부터 '일밤'에 합류해 주말 황금시간대를 편성받았습니다. 이어 '마리텔'까지 정규 편성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치열한 파일럿 프로그램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소통과 공감의 키워드를 잘 활용했다는
[데일리 연합 김혜정 기자]서울시가 올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철 요금은 현행보다 300원, 시내버스 요금은 200원, 광역버스 요금은 550원을 각각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기본요금(10㎞ 이내·교통카드 이용 시)은 1050원이고, 광역버스는 1850원이다. 2007년 4월 이후 변동이 없던 청소년 요금(현행 720원)은 80원, 어린이 요금(현행 450원)은 50원 올리는 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 안을 토대로 현재 경기도, 인천시와 요금조정안을 논의 중인데 협상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시의회에 인상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6월쯤 요금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2년 2월 이후 3년 만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보통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연동해서 올리기 때문에 이들 지역 요금도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구간 '신논현~종합운동장'이 28일 오전 개통되지만 혼잡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급행을 탈 경우,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8분밖에 걸리지 않게 됐다. 이전에는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영등포구청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야했기 때문에 1시간5분이나 걸렸다.한강이남 동서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연장구간 개통은 출퇴근길 시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하지만 마냥 반길 일만은 아닌 상황이다. 지난 1월31일 시운전 결과 지하철 운행횟수는 감소했는데도 불구, 승객은 늘어나 극심한 혼잡이 일어났다. 개화~신논현역 구간의 경우, 하루 승객의 25.1%가 출근시간대에 몰려 혼잡도가 최고 240%까지 치솟았다. 혼잡도 240%는 전동차 1량에 380명이 탑승하는 정도를 가리킨다. 적정 승차인원은 혼잡도 100%를 기준으로 160명이다. 개통과 함께 '지옥철'이란 오명을 쓸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는 서울시가 정부와 벌인 예산 지원 협상이 지연되면서 운행 구간 확대에 필요한 추가 전동차를 사지 못했기 때문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울시는 시는 지난 4일 출근시간대 예비차량 편성, 가양~여의도
* 사진 : 안산국제 거리극 축제 포스터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2015년 5월에 안산 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릴 준비로 분주함이 가득하다. 사흘간 국내외 유명 거리극 작품의 초청공연 등 시민과 관객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형 국제 공동제작 작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축제 슬로건 '액션! (City in Action)'은 관객과 보다 농밀한 대화를 나누고자하는 예술가들의 '몸짓'과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행동이 시작되는 '큐'사인을 의미하며, 거리예술안에서 누구나 경계를 넘어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여기에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가 거리극축제를 통해 생동감있는 도시로 변화되기를 희망하는 마음도 담겨져 있는 등 안산지역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대화를 시도한 작품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10개국 61작품 내외가 선보이며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에서 13의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안산축제의 장에서는 시민댄서, 거리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밖에도 풍자와 해학을 담은 작품들이 광대의 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과 인근 상가 구석의 빈 공간을 누비며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