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다음달 7일 영국 총선을 앞두고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선데이타임스가 공동실시한 조사 결과 캐머런의 총리직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7%로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46%였다. 캐머런 총리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부정적 평가보다 높게 나온 것은 2011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야당 노동당 대표인 에드 밀리밴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달(30%)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한 33%로 조사됐지만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그보다 높은 59%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일 당대표 7명이 참여한 TV 토론회에서 뚜렷한 승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오피니엄과 옵저버가 토론회 이후 4일 실시한 조사에서 보수당과 노동당 지지율은 33%로 동률을 기록했다. 유고브 여론조사에서도 보수당 지지율은 토론회 전보다 3% 포인트 떨어진 34%를 기록했고 노동당 지지율은 2% 포인트 하락한 33%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신한금융투자 연희동지점에는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투자 강의를 듣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해당 지점은 당초 최대 2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리를 마련했는데 실제 현장에는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추가로 의자를 준비해야 했다. 저금리 여파로 높아지고 있는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최 모(63) 씨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돈을 은행에 계속 맡겨놓으면 손해”라며 “어떻게 해서든 은행 돈을 굴릴만한 새로운 투자처를 찾던 중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금리 여파로 1%대로 떨어진 정기예금 금리에 지쳐 은행권을 빠져나온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뭉칫돈이 몰려들고 있음에도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은 저조한 수익률에 울상을 짓고 있다. 국내 증시에 이처럼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성적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상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을 계기로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고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 일본 자민당 중의원이,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난 뒤, 이 같은 아베 총리의 발언을 기자들에게 전했다고 보도했다. 가와무라 의원은 또 한일 정상회담 실현에 관한 아베 총리의 마음이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이 키보드 타이핑 습관을 통해 파킨슨병 여부를 조기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MIT연구진은 연구진은 21명의 파킨슨병 환자와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키보드를 치는 습관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비교·분석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평소 실험참가자들이 스마트폰 자판을 누르는 습관도 함께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종합한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그 결과 파킨슨병 환자들은 키보드를 칠 때 떨림이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고리즘에 따라 환자의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고 이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신경 장애가 있는 경우, 장애가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키보드를 타이핑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 몸이 움직이려고 할 때에는 뇌의 운동피질이 움직임과 관련된 뇌의 다른 부위에 신호를 전달한다. 그럼 각각의 뇌척수신경이 활성화 되며 이것이 움직임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운동 능력이 종종 방해를 받을 수 있는데, 수면이 부족하거나 신경전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뇌의 신호전달체계가 무너져 평소와는 다른 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의 2차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문제와 관련, 정부 내 부정적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해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진영의 제재 동참 여부와 남북한 정상간의 회동 가능성이다. 그러나 정부의 판단은 두 측면 모두에서 득보다 실이 많다는 쪽으로 크게 기울어졌다. 우선 러시아와의 관계 측면에선 대러 제재를 주도하는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가장 큰 고려사항이다. 미국은 최근 양당 상원의원 13명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서한을 보내 러시아의 2018년 월드컵 개최를 반대할 정도로 강경한 입장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서방국 정상은 불참 의사를 통보했고, 전쟁 책임국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도 군사 퍼레이드 일정은 빼고 참석하기로 했다. 현재 참석 의사를 밝히거나 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이탈리아와 체코, 그리스 정도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도 최근 사석에서 이와 관련해 부정적 견해가 나타났다. 물리적 시간을 따져도 5월 9일 승전 기념식까지 한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미국 군 고위 관계자가 일본 해상자위대가 세계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영해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조만간 태평양 지역 외에서도 자유롭게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토머스 미 해군 제7함대 사령관은 지난 3월31일 제7함대 지휘함 블루리지호 갑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의회가 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인도양과 태평양에서 원활하게 협력하고 이 지역의 합동 군사훈련에도 참여하도록 집단적 자위권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일본 자위대는 공해와 공해 상공 어디서나 활약할 자격과 능력이 있다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보류되고 있는 집단적 자위권의 승인이 결정되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미 해군 제7함대뿐 아니라 더 많은 외국 해군과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와 기자회견에서 동석한 후나다 에이이치 일본 해군 사령관도 “일본 해상자위대가 미 해군 제7함대와 원활히 협력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며 “그래서 이에 대한 지침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서울남부지법 제15민사부(김홍준 부장판사)는 2일 청와대 비서실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이 "오보를 바로잡고 손해를 배상하라"며 CBS노컷뉴스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보도 내용이 진실하지 않다고 증명됐다"며 "정정보도문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CBS노컷뉴스는 당시 논란이 일었던 할머니 등을 직접 취재하지 않았고 정부 핵심관계자의 확인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신빙성을 입증할 만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해당 보도는 의혹을 수긍할 만한 새로운 자료가 없어 진실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다만 손해배상청구에 대해서는 "비서실을 제외한 김 전 실장 등은 진실이 아닌 보도로 피해를 입은 개별적 연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기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작년 4월 29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마침 옆을 지나가는 한 할머니를 껴안고 위로했다. CBS노컷뉴스는 이에 대해 정부 핵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청와대가 당일 현장에서 이 노인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여야가 오는 6일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를 열어 특위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1일 오전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특위는 6일 회의에서 오는 7일까지로 돼있는 특위 활동 시한을 25일 연장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 구성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활동 시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실무기구와 별도로 특위 활동을 시작할 것을 요청했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이천시는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알렸다. 시는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천 세라피아 등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천도자기축제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 해 보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수준 높은 여러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1987년 설봉문화제로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그동안 국내 대표 도자기축제로 발전했으며 지난해에는 8월말에 개최돼 33만명의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끌어모았다. 시는 올 축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관람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손님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으며 지역과 상품을 알리는 홍보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필리핀 현지 성매매 업자와 결탁해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속칭 '섹스 관광'을 알선한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31일 성매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필리핀 현지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브로커 A(40)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 사이트를 통해 필리핀에서 성매매를 한 B(39)씨 등 5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A씨는 2011년 5월부터 2013년 6월까지 필리핀 현지 성매매 알선 업자와 결탁해 해외에 서버를 둔 성매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카페 광고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한 뒤 필리핀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세부 여행'이라는 카페를 개설해 '필리핀 밤문화 체험', '세부 황제관광', '24시간 애인대행', '3박5일 100만~20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수영복을 착용한 필리핀 여성 모델 사진을 첨부한 성매매 여행상품 광고를 게시하는 수법으로 관광객을 모집했으며 관광객이 필리핀에 도착하면 현지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연결시켜 준 뒤 여행기간 낮에는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다. 밤에는 성매매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요 며칠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대기 질도 좋지 못했고,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었는데 오늘 내린 비로 전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다. 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빗줄기가 대체로 약해서 강한 이슬비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일찌감치 비가 그친 곳도 있다. 하지만 빗줄기는 내일 오전까지 오락가락하며 이어지다가 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한다. 내일 낮부터는 하늘이 차차 개겠지만, 모레 또다시 비소식이 있다. 목요일부터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금요일에는 전국 하늘에서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주 후반에 내리는 비는 오늘내일보다 양이 훨씬 더 많을 걸로 예상된다. 내일 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낮부터는 전국 하늘이 갤 예정이다. 아침기온 서울 11도, 대전 12도 등 오늘보다 높게 출발할 것이다. 한낮기온 서울 18도 대구 17도, 전주 2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따뜻하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걸로 예상된다. 봄비 소식이 잦은 이번 주 내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주말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31일 오전 1시5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적현로를 운행하던 트레일러에서 대형 열교환기가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D사에서 제조한 이 열교환기의 무게는 애초 500t급이 아닌 230t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업체 측에서 자체 수습하다가 3시간 가량이 지난 오전 4시3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열교환기를 옮겨 싣기 위해 750t급의 대형크레인이 동원됐지만 처리가 여의치 않아 500t급의 대형크레인이 추가로 동원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 발생 10시간 가량이 지나서야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특히 출근길 주변 일대가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도로 경사로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열교환기가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트레일러가 신고한 노선을 따라 운행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특보단과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 한다. 지난 2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특보단과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별도의 회의를 가진 뒤 일주일 만이다. 특보단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오찬을 함께 하자고 특보단 전원을 호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은 지난번 회의에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김재원 정무특보를 비롯해 주호영·윤상현 정무특보와 이명재 민정특보, 임종인 안보특보, 김경재·신성호 홍보특보 등 특보단 전원이 모이는 첫 자리가 되는 것이다. 오찬에는 특보단 뿐만 아니라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대통령경호실장, 청와대 수석들도 배석한다. 박 대통령은 특보단과 잦은 만남을 가지면서 소통의 의미를 부각하고 공무원연금과 노동시장 구조개혁 등 시급한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기회를 갖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통령이 새롭게 임명·위촉된 수석과 특보단에게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번 대접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국내 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에다 옅은 황사 현상까지 겹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미세먼지의 농도는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호남 지방에서 세제곱미터에 150에서 2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소보다 4배에서 5배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대기가 안정돼 있어 미세 먼지가 지상에 축적되고 있고, 상공을 지나던 황사도 지상으로 내려앉아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연장되었던 이란 핵협상의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란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의 외무장관들이 29일(현지시간) 이란 핵협상 타결을 위한 집중 협의를 이어가 오래 된 논란인 이란 핵 문제의 최종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중국, 영국 외무장관들은 이미 스위스 로잔에 도착한 미국, 프랑스와 독일 외무 장관들과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의 1시간 양자 회담 중 모든 협상 당사국이 이란 핵협상이 결실을 맺도록 유연성과 강력한 정치적 의지를 보여줄 기회를 잡자고 촉구했다. 이어 “이번 이란 핵협상에서 주요 진전이 있었다”며 “이번엔 모든 협상 당사국이 타협점을 찾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도 만나 모든 협상 당사국이 주요 쟁점들이 있어도 타협의 여지를 찾아 모든 협상 당사국이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견을 좁히자고 제안했다. 이날 내내 프랑스, 독일, 유럽연합(EU), 러시아의 외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