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연수구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연수구는 1천29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여성 6명, 남성 3명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시술비의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난소·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구민으로 연령·소득·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1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와 사전에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서류를 지참해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연수구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모자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임신·출산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필요한 구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오거리 및 동구 일대에서 ‘5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 등 어린이 안전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 생활 수칙 리플릿 및 풍수해 보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에 관련된 퀴즈를 풀며 친근하게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화재와 도로 싱크홀 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화재에 취약한 골목에 소화전을 설치하고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민 감사관은 구민들의 참여와 감시를 통해 구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별 1명의 감사관이 위촉되어 활동 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임기가 시작된 제9기 구민 감사관이 구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구민 감사관의 주요 역할 및 활동 방법뿐만 아니라 그간의 주요 활동성과 및 2025년 감사계획, 남동구 청렴 정책 등을 공유하며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 입장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안해 주는 것이 구정 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소래찬 제조업체와 제3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동구 식품제조업협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로부터 소래찬 김치 판매 관련 수익금 총 1천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은 3번째 협약으로, 협약대상 업체는 남동구 소재 HACCP 인증 김치 제조업체 5개소 중 기협약 해지를 요청한 업체를 제외한 4개 업체(생생찬, 우리 김치, 정우식품, 명가식품)이다. 협약식과 기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최종환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장, 소래찬 김치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표 및 레시피 사용권 허용 ▲광고 및 판로개척,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제품가격조정, 검사 및 시정 요구 ▲협약의 해지, 협약 기간 만료 또는 해지의 효과 ▲협약의 효력 발생 및 기타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진 기탁식에서 업체 대표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 소래찬 김치 생산 판매 수익금 중 1천 500만 원을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남동구에서는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해소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달 28일 현장을 직접 돌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시설물 소유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노후도가 심각한 공동주택과 방치된 종교시설 구조물(첨탑·십자가) 등에 대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보강 유도로 시설물이 안전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에서 “집중안전점검 통해 숨은 위험요인을 발굴해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내실 있는 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과 함께 남동구 대표 이색 명소인 '청년미디어타워'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신규 이용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122m 높이의 청년미디어타워는 기존 남동타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촬영·녹음 스튜디오, 전자드럼과 디제잉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 SNS 기자가 참여해 공공 미술 갤러리(1층), 녹음·영상 스튜디오(2층), 다목적홀 및 미디어장비 체험관(3층) 등 청년미디어타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3층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고, 취재한 내용과 기자단의 활동 방향과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며 남동구의 글로벌 홍보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일본 출신 외국인 주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은 시대적 과제”라며 “구 차원에서도 예산 분담 의지가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종합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인구 13만 명을 돌파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1곳도 없다(2025년 4월 30일 기준). 더욱이, 영종지역에 있는 인천공항은 최근 4단계 건설사업으로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했음에도, 싱가포르·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들과 달리 인근 10㎞ 이내에 감염병 특화병원이나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과의 거리가 30㎞가 넘고, 이마저도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로 바다를 건너야 해 응급환자 이송 시 30분 이상 소요된다. 따라서 항공사고 등 대형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문 도시’인 영종에 응급의료와 격리 치료 등의 기능을 갖춘 종합병원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는 게 중구의 논리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 시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아동보호팀 사회복지7급 김영진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일본의 지원 정책 ▲요나고시의 특화된 아동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아동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아동복지 관련 행정 교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은 속초시와 요나고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5월 중 예정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나고시 측에서도 오는 6월 직원 1명을 속초시에 파견하여 약 한 달간의 교환 근무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파견에 참여하는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인원들이 국제 교류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행정 교류가 한층 활성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커플축제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은 인천형 출생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을 희망하는 인천의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460여 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에서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포함된다. 이번 모집은 1~2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각 100명, 총 200명이 참여하며,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6월 13일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회차 행사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2회차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7일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원창구의 혼잡 완화와 주민들의 설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조정은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7일 19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하는 수학 학습 및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중등 학력 제고 프로그램으로 학습 및 입시 전략 설명회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에 대비하기 위한 △대입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홍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목별 학습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5월 14일에는 국어와 영어 과목에 대한 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통해 많은 학교가 학력 제고를 위해 애쓰고 있는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추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성실히 해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스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빌드업이 김치 133박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고립·은둔 위기가구 대상자와 저소득 아동 가구 및 돌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빌드업 엄기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구 주민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동구는 근대식 초등교육관인 영화학당(現 영화초등학교)을 설립하고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육자이자 선교사인 조지 헤버 존스(한국명 조원시)의 업적을 기리고자 ‘1892 조원시 배움길(영화초 정문~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7일 영화초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이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위인,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자원 홍보,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상징적 이름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이다. 조원시 선교사는 1892년 내리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부인 마거릿 벤젤 존스 여사와 함께 한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당을 설립하여 어린이의 교육에 헌신했다. 부여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30일까지이며, 구간은 영화초 정문~인천기독교 사회복지관까지 150m다. 구는 이 구간에 명예도로 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영화초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김흥규 영화학원 이사장 등 내·외빈과 영화초 학생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옹진군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섬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근절 및 지역 소비 늘리기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 면 선착장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을 다음 달(6월 5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옹진군은 모든 섬에 인천ⅰ-바다패스가 시행되어 봄철부터 관광객이 증가하는 수혜를 누리게 됐다. 그러나,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무단 임산물 채취나 불법 해루질 활동이 섬 주민의 생계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계도와 단속이 필요했고, 저렴해진 여객선 비용이 섬에서의 소비로 이어져 섬의 경제가 활기를 띠고, 섬 경제 회복만큼 관광 여건이 개선되는 선순환 효과를 정착시킬 뿐만 아니라, 본인의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켜 모두가 깨끗하게 공유하는 캠페인 내용을 홍보했다. 군은 연장기간동안 터미널과 각 면 바다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임산물 무단 채취 근절 ▲불법 해루질 근절 ▲쓰레기 섬에서 되가져가기 ▲관광객 섬 지역 소비 늘리기 등 캠페인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