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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朴 대통령 남미 순방 마치고 귀국길…총리 후임인선 관건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내일 새벽에 도착할 예정인데, 그 어느 때보다 국내 현안이 산적한 순방 귀국길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귀국 직전 브리핑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순방 기간 고열과 복통에 시달려 주사와 링거를 맞으면서 일정을 소화했다는 겁니다. 이유는 역시 남미 고산병인 것으로 보이며 콜롬비아 동포 간담회 자리에서 기침을 몇번 하던 박 대통령이 "나는 고산병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다 목으로 온 모양"이라고 말했다고, 민 대변인이 전했다.

도한 귀국 후 최우선 현안은 역시 총리 인선인데  이미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총리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대통령 순방 중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빠른 사표 수리와 후임 인선이 관건이다. 하지만 능력과 청렴함을 갖춘 총리 후보자 찾기에 상당히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감안할 경우 길면 한 달 가까이 총리 부재 상황이 발생하는데, 박 대통령으로선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해결하고 국정공백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4월 정국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인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박 대통령의 귀국 후 2라운드가 예상되는 이상, 국정 개혁 과제도 쉽게 진행될지 의문의 목소리가 나온다. 당장 귀국 후엔 4.29 재보선이 치뤄지고, 공무원연금개혁 합의 시한도 1주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큰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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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노스, 칸에서 열린 국제 TFWA 전시회에서 새로운 비톨라 코히바 비스토소스 발표

아바노스는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 전용으로 개발된 코히바 비스토소스를 발표하면서 탁월함과 품질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강화한다 아바나,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아바노스(Habanos, S.A.)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TFWA 세계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동사의 새로운 코히바 비스토소스 비톨라(링 게이지 53 x 길이 145mm)를 발표했다. "피그테일"과 독특한 치수의 파레호 포맷인 코히바 비스토소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담배 재배 지대로 꼽히는 쿠바* 피나르 델 리오*의 부엘타 아바호* 지역 최고의 담배 밭에서 엄선한 잎으로 만든 '롱 필러를 사용한 완전 수제' 아바노 10개가 들어 있는 여행용 우미도르에 담겨 있다. Cohiba Vistosos 이 독점 제품은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아바노 애호가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아바노스의 의지가 재확인된다. 아바노스의 공동 사장인 마리차 카리요 곤살레스(Maritza Carillo Ford)는 발표 회장에서 "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