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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성완정 "새누리당에 2억 건넸다"…관계자 출국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숨진 성완종 전 회장이 지난 2012년 대선 직전 새누리당에 2억 원을 건넸다는 진술이 나왔다. 검찰은 당시 돈을 받았다는 새누리당 관계자를 출국 금지하고, 자금의 흐름을 쫓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최근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했던 한 모 부사장의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대선 직전 성 전 회장의 지시로 회장실을 찾아온 새누리당 선대위 관계자 김 모 씨에게 현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그 돈이 어디에 사용됐는지,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전달됐는지는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씨를 출국금지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으며 김 씨는 충청포럼 등을 통해 성 전 회장과 친분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이 없고 성 전 회장의 집무실을 찾아간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김 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한 전 부사장의 진술과 성 전 회장이 사망 직전 주장한 금품 제공 의혹과의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으며 홍문종 의원은 새누리당 선대위 관계자 2억 수수 진술에 대해 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김 모 씨는 자신이 총괄한 조직에서 일한 적이 없었고 개인적인 인연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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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