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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장윤정, 친동생 상대로 억대 대여금 반환소송 '장기화 조짐'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친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억대 대여금 반환 소송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3억여 원의 대여금 반환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수 장윤정 씨와 남동생 장 모 씨가 어제 열린 4차 변론기일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앞서 장윤정 씨는 지난해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 2천만 원을 갚으라며 남동생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어제 열린 4차 변론에서 장윤정 씨측 변호인은 "남동생 측에서 금전적인 내용을 제시하면 고려할 생각이 있지만 그런 말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고요.

재판부도 "원고인 장윤정 씨 측보다 피고인 남동생 측이 더 완강하게 조정을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남동생 측 변호인은 "장 씨의 어머니가 장윤정 씨에게 연락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조정하느냐"며 항변했고, 이에 장윤정 씨 측 변호인은 "어머니가 장윤정 씨의 번호를 알기는 아느냐"며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 양측은 이번 변론에서 조정의사가 없는 것을 재확인했고 다음 달 5차 기일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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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