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예호 기자 ]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접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 리퍼트 대사와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했으며 북한문제와 한미동맹 등의 문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나누고, 뿐만 아니라 북한의 SLBM 발사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처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북공조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3년 부터 매년 한국을 방문한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올해까지 박근혜 대통령과 4차례 접견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위한 사전조율 작업도 이뤄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