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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삼호해운측이 석 선장의 병원비를 책임지기로

석해균 선장의 억대 병원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호해운측이 석 선장의 병원비를 책임지기로 했다.

수원 아주대병원은 12일 "삼호해운 측이 병원비를 책임지겠다고 알려왔다"며 "병원비는 중간 정산없이 석 선장이 퇴원할 때 한꺼번에 정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학래 아주대병원 홍보팀장은 "병원 측의 최근 병원비 중간 정산 요구에 삼호해운 측이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라 당장은 병원비를 낼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다가 논란이 일자 지급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그는 "(삼호해운 측에) 중간 정산을 요구한 적은 있지만 '중간 정산을 하지 않으면 강제퇴원시키겠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석 해균선장의 지난 10일까지 병원비는 모두 1억7500만원에 달하지만 삼호해운측이 난색을 표명하면서 논란이 있었다.

한편, 해군이 석 선장을 교육 담당 군무원으로 특별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피랍 당시 석 선장이 보여준 리더십과 기지는 해군 장병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이런 뜻을 석 선장에게 전했고,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석 선장이 건강을 회복하고 동의한다면 올 하반기에는 채용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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