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현재 공주대학교 사학과에 재직 중이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준 교수가 '조선 선비의 삶과 현대적 지성'을 주제로 삼아특강을 펼칠 계획이다.
선비와 어른이 없는 시대, 정신보다는 물질, 도덕보다는 능력과 경제가 우선인 사회, 경쟁과 이기심이 앞서는 현대 사회에서 되짚고 되새길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문화강좌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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